"속옷만 입고 무릎 꿇어라"…男취준생에 성폭력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시험 족보'를 주겠다는 빌미로 성폭력을 한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30대 A씨를 지난 25일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며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입사시험 족보를 주겠다'며 신분증과 개인정보 등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취업준비생들에게 '시험 족보'를 주겠다는 빌미로 성폭력을 한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교통공사 사옥 [사진=서울교통공사 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news24/20250731211904392hxxo.jpg)
경기 의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강제추행, 협박 등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직원 30대 A씨를 지난 25일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단체 카카오톡방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공유하고 알리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며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입사시험 족보를 주겠다'며 신분증과 개인정보 등을 요구했다.
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속옷만 입은 상태로 무릎을 꿇어라"는 등의 요구를 하며 이를 영상통화로 지켜본 것으로 파악됐다.
또 피해자 중 1명을 자신의 친척 주소지로 유인한 뒤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모두 남성이며, 취업을 도와준다는 말을 듣고 찾아왔다가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A씨의 비위행위를 확인해 직위해제 조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통령, 2주 내 트럼프와 '정상회담'…"투자 패키지 나올 것"
- 車관세 15%⋯"급한 불 껐으나, 유럽·일본에 조건 역전"
- 대출 막자 거래 급감했는데⋯"고가주택은 더 올랐다"
- 20대男, 버스 옆자리 승객 가슴 만지려다 결국…잡히고 하는 말
- 송언석 "한미 상호관세 15% 적절…대미투자 액수는 과도"
- "010 번호도 믿지 마세요"…보이스피싱 070→010으로 바꿔준 일당
- 삼성전자, 반도체 바닥 찍고 HBM4·테슬라·엑시노스로 절치부심[종합]
- 플랫폼 규제·고정밀 지도 반출, 관세 협상서 빠져⋯업계 '예의주시'
- 인천 아파트값 3억 '뚝'⋯약세 전망 [현장]
- 무신사가 '무탠다드'에 열중하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