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어떻게 3R 지명권+3억원에 손아섭을 품을 수 있었나[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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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2026 신인 지명권 3라운드와 현금 3억원을 주고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1위 손아섭을 품었다.
한화는 31일 "NC 외야수 손아섭과 현금 3억원에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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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가 2026 신인 지명권 3라운드와 현금 3억원을 주고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1위 손아섭을 품었다. 그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큰 출혈은 아닌 셈. 이번 트레이드에는 손아섭의 나이와 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이라는 변수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31일 "NC 외야수 손아섭과 현금 3억원에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 선수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우수한 타격능력과 큰 경기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야수 뎁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의 발표대로 손아섭은 통산 타율 0.320 OPS(출루율+장타율) 0.845 181홈런 1069타점을 기록한 KBO리그 최고의 교타자다. 특히 통산 2583안타로 KBO리그 최다안타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로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올 시즌에도 76경기 타율 0.300 OPS 0.741 3홀런 33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NC가 28일 트레이드를 통해 최원준과 이우성을 영입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원래도 풍부했던 NC의 외야진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

여기에 만 37세의 손아섭은 올 시즌을 끝으로 세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만 35세가 넘기에 무조건 C등급으로 시장에 나온다. C등급 선수를 영입하는 팀은 보상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만 상대팀에 주면 된다.
NC 입장에서는 시즌 종료 후 손아섭이 다른 구단과 FA 계약을 체결할 경우, 2025년 연봉 5억원의 150%인 7억5000만원만 받게 된다. 반면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서는 신인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확보하며 보다 실질적인 보상을 챙길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NC는 외야진 세대교체와 FA 보상 전략을 감안해 한화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대권 도전을 노리는 한화는 리그 최고의 교타자를 품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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