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NC서 손아섭 데려왔다…타선 보강 ‘가을야구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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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빅딜'이 나왔다.
한화 구단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엔씨에서 손아섭을 받고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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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빅딜’이 나왔다. 1위를 질주 중인 한화 이글스가 엔씨(NC) 다이노스로부터 손아섭(37)을 데려왔다.
한화 구단은 3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엔씨에서 손아섭을 받고 2026 KBO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원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우수한 타격 능력과 큰 경기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야수 뎁스를 강화하게 됐다”면서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 선수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우투좌타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은 리그 최고의 교타자 중 한 명이다. 2007년 2차 4라운드 전체 29순위로 롯데에 지명돼 프로 데뷔했고, 2022년 에프에이(FA) 자격으로 엔씨로 이적해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다. 19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320(8073타수 2583안타) 181홈런 106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5. 올해는 타율 0.300(240타수 72안타) 3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화는 탄탄한 마운드 대비 빈약한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엔씨는 지난 28일 기아(KIA) 타이거즈로부터 최원준, 이우성 등을 영입하면서 외야 자원이 넘치고 있었다. 임선남 엔씨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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