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안에 백악관서 한미 정상회담"…'안보 이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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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미국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방위비 인상 같은 안보 문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김용범/대통령실 정책실장 : 안보나 이런 문제들은 한미 정상회담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논의가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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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2주 안에 미국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방위비 인상 같은 안보 문제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사실을 전하면서 앞으로 2주 이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할 때 한국의 구체적 대미 투자 금액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한 겁니다.
여기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하면 그때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대미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고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빨리 만나고 싶어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대통령실 정책실장 :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다음 주라도 날짜를 잡아라' 그랬다는데 한미 외교 라인에서 구체적 날짜와 방식, 이런 협의를 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물리적 방미 준비 기간과 8월 둘째 주에 예정된 외국 정상의 한국 국빈 방문, 8·15 광복절에 개최되는 이 대통령 국민임명식 등을 고려하면, 이르면 다음 주 후반에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2주 이내로 회담 날짜가 잡히지 않을 경우, 광복절 직후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걸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관세 협상에선 빠진 안보 관련 논의는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용범/대통령실 정책실장 : 안보나 이런 문제들은 한미 정상회담이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논의가 될 것 같고요.]
국방비 증액, 미국산 무기 구매, 주한미군의 역할 조정,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이 의제로 다뤄질 수 있는 겁니다.
방미 중인 조현 외교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1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나는데, 그 자리에서 회담의 일정과 의제가 조율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 이병주·김남성, 영상편집 : 김호진, 디자인 : 전유근)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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