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에 강한 NC 손아섭, 대전으로…한화, 우승 승부수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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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31일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현금 3억 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넘기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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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3억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내주기로
트레이드 마감 시한 앞두고 발표…한화는 윈나우, NC는 미래 확보


2025시즌 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는 31일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현금 3억 원과 2026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 1장을 넘기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있는 한화는 우수한 타격 능력과 큰 경기 경험을 갖춘 베테랑 선수를 영입해 선수층을 강화했다.
한화는 "프로야구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이자 최근 10년 내 포스트시즌 통산 OPS(출루율+장타율)가 1.008에 달하는 손아섭이 가을야구 진출 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손아섭이 성실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커리어 내내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점 역시 팀내 젊은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해 2022년부터 NC 소속으로 활약한 손아섭은 올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300, 21득점, 33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은 0.362, 장타율은 0.379다.
한편, NC는 이번 트레이드가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신인 지명권으로 팀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선남 NC 단장은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손아섭 선수를 떠나보내는 일은 구단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장기적인 팀 리툴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아섭 선수가 남긴 열정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펼치길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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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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