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에그지수 99% 찍더니 박스오피스 1위까지…실시간 한반도가 열광하고 있는 작품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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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작품이 등장했다.
전작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9%까지 찍으며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드 가이즈2'는 개봉 첫날인 30일 4만 1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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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개봉과 동시에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작품이 등장했다. 전작 오프닝 스코어 경신은 물론 CGV 골든에그지수 99%까지 찍으며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이 작품의 정체는 바로 '배드 가이즈2'다. 지난 30일 개봉한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 위해 무지하게 애쓰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로 인해 일생일대의 글로벌 범죄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드 가이즈2'는 개봉 첫날인 30일 4만 15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022년 개봉한 1편의 오프닝 스코어를 훨씬 넘는 수치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30일 오후 3시 기준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명하는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며 남녀노소 불문, 스릴 넘치는 재미와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올여름 원픽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에는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관람 포인트가 있다.
먼저 우주까지 점령한 나쁜 녀석들의 탈우주급 액션 스케일이다. 한층 더 확장된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액션은 이들이 펼칠 거대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무더위도 잊게 만들 유쾌한 카체이싱부터 상공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선 액션까지 전편을 뛰어넘는 빅스케일 액션으로 무한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배드 걸즈' 작전에 휘말린 '배드 가이즈'가 로켓을 타기 위해 공중을 뛰어다니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좋아, 가자"라는 울프의 대사와 함께 비행기에서 단숨에 뛰어내린 '배드 가이즈' 모습은 긴장감을 최고로 고조시킨다. 위급한 상황에서 서로의 손에 의지하며 가까스로 로켓에 매달리게 되는 '배드 가이즈'의 팀플레이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극도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로켓과 엔진 분리되며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은 '배드 가이즈'가 고공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배드 가이즈'와 그런 이들 앞에 나타나 위험천만한 작전을 제안하는 '배드 걸즈'의 맞대결 장면이다. 각 팀에서 리더이자 브레인을 맡고 있는 울프와 키티의 치열한 두뇌 싸움부터 천재 해커 타란툴라에 대적하는 기술자 피그테일의 최첨단 기술 싸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들의 스펙터클한 대결은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유머 티키타카다. 착한 일의 참맛을 알게 된 '배드 가이즈'는 과거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이제는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특히 낡은 차를 타고 자신들이 털었던 은행에 면접을 보러 가는 울프의 짠내나는 모습은 그들의 착하게 살기 프로젝트가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준다.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배드 가이즈'의 티키타카는 러닝타임 내내 재미를 선사한다.
작전 수행 중 잔뜩 긴장한 탓에 번번이 방귀를 뀌며 실수를 연발하는 피라냐의 깜찍한 모습과 뛰어난 연기력과 변장술로 작전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샤크의 돌발 행동은 한바탕 웃음을 자아낸다.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재밌었다", "이런 액션에, 이런 유머에, 이런 캐릭터들이라면 언제나 환영", "1편보다 훨씬 재밌었다" 등 '배드 가이즈2'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배드 가이즈2'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영화 '배드 가이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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