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회 만에 시청률 6.3% 기록…톱배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더 주목받고 있는 작품

허장원 2025. 7. 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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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윤계상의 안방극장 복귀작 '트라이'가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드라마는 방송된 지 단 2회차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시청자들 이목을 끌고 있다. 1화 최고 시청률 4.8%에서 2화 최고 시청률 6.3%(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한 '트라이' 관전 요소를 짚어본다.

▲ 방송 '2회 만에' 이룬 쾌거 최고 시청률 6.3% 기록

'트라이'는 1화 최고 시청률 4.8%에서 2화 최고 시청률 6.3%(닐슨 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8일 기준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 국내 TV 시리즈 순위 2위를 차지하며 초반부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방송 첫 주부터 범상치 않은 입소문과 함께 시청률 상승이 동반되며 흥행 질주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트라이'는 단 2화 방송만에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시작부터 시청자 마음에 '트라이'를 성공한 드라마가 앞으로 선사할 짜릿한 순간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청춘물 또 통했다…시청자 취향 저격

'트라이'가 맑눈광 감독과 만년 꼴찌 럭비부의 기적을 향한 청량 질주를 시작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는 '스토브리그', '라켓소년단' 등을 성공시킨 SBS가 선보이는 웰메이드 스포츠물로 주목 받았다.

지난 1,2화에서는 한양체고에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맑눈광 감독 가람과 저마다 개성이 다른 한양체고 럭비부원 7인방 캐릭터가 생동감 넘치게 그려졌고 원팀으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이들이 강팀을 상대로 첫 '트라이'에 성공하는 언더독 서사가 짜릿함을 선사했다. 

'트라이' 방송 후 '스토브리그'를 볼 때 느꼈던 짜릿하고 가슴 벅찬 희열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속출하며 스포츠물 명가 SBS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작품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아직은 서툴지만 좋아하는 럭비에 진심으로 부딪히는 청춘들의 푸릇푸릇함과 청량함이 더해졌다. 럭비에 대한 이들의 순수한 애정과 멈출 줄 모르는 도전이 장애물을 이기고 '트라이'에 성공하는 모습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게 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매회가 가슴 벅차다", "'스토브리그' 청춘 버전 드라마같다", "SBS 스포츠물 맛집 인정", "럭비부 안 사랑하는 법 몰라", "나 이미 럭비부맘 됐어", "럭비부가 우승해서 한양체고에 현수막 걸리는 그날까지 내가 응원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주가람, 한양체고 럭비부 위한 종횡무진 활약상

지난 2화에서는 주가람(윤계상)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첫 트라이를 달성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에필로그에서는 1학년 에이스 강태풍(조한결)이 전학을 결심하며 럭비부 정원 부족이 예고됐다. 이에 첫발을 내디딘 가람과 럭비부가 어떻게 이 위기를 돌파할지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폐부 위기인 럭비부 동아줄이 될 신입 부원을 찾아 나선 가람의 고군분투 현장이 공개했다. 정장에 선글라스까지 걸친 채 무언가를 물색하고 있는 가람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른다. 의미심장한 미소 아래 숨길 수 없는 가람의 광기가 느껴지면서 신입 부원을 찾기 위해 가람이 택한 행선지가 어디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람의 열혈 스카우트 행보를 담은 또 다른 모습도 포착됐다. 매사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던 가람은 공손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린 가람의 모습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매서운 표정의 식당 주인(정기섭) 모습이 긴장감을 높이는가 하면 가드를 올린 채 땅바닥에 벌러덩 누워 있는 가람 모습에서는 폐부를 막기 위해 온몸을 내던진 그의 진심이 전해진다.

선수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람 모습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묘수로 럭비부를 구해낼지 윤계상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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