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유소년] 2017년생·2019년생 형제…형은 이우석의 11번, 동생은 박무빈의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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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형제의 등장이었다.
31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펼쳐지는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이들의 어머니인 은선경 씨는 "남편이랑 내가 취미로 배구한다(웃음). 그런데 배구는 애들이 당장 쉽지 않다. 그래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를 찾던 도중 농구를 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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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홍성한 기자] 귀여운 형제의 등장이었다.
31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펼쳐지는 DB손해보험 2025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KBL 9개 구단에서 총 6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현대모비스 U-9 팀에서는 같은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코트를 누비는 형제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무려 2017년과 2019년생. 공식 프로필상 형 안도율 군이 2017년생 신장 124cm, 동생 안도영 군이 2019년생 115cm 신장이었다. 참고로 2019년생은 이번 대회 단 2명 밖에 없었다. 즉, 안도영 군이 최연소인 셈이다. 115cm 키 역시 공식 프로필상 제일 작았다.
이들의 어머니인 은선경 씨는 "남편이랑 내가 취미로 배구한다(웃음). 그런데 배구는 애들이 당장 쉽지 않다. 그래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른 스포츠를 찾던 도중 농구를 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만난 안도율 군과 안도영 군은 "상대와 나이 차이가 있어 힘들었다. 그래도 농구가 재밌다. 한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우리는 슛과 레이업이 자신 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 소속답게 좋아하는 팀 역시 현대모비스, 좋아하는 선수는 이우석과 박무빈이었다. 힌트는 등번호에도 있었다. 형 안도율 군이 이우석의 11번, 동생 안도영 군이 박무빈의 3번을 달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 좋아하는 선수 등번호를 선택했다. 울산에 살아 현대모비스 경기장을 자주 간다. 사실 옛날에는 농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직접 하고 나서부터 좋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농구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홍성한,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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