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10명 중 9명 신청 완료... 11일 만에 8.2조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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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 중 신청자가 90%를 넘어섰다.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1차 신청을 완료하고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1인당 10만 원씩 2차 지급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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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청률 인천 최고, 전남 최저
신용·체크카드로 71% 이상 지급

국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접수를 시작한 지 11일 만이다.
31일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에서 4,554만6,552명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 대상자(5,060만7,067명) 중 신청자가 90%를 넘어섰다. 총지급 금액은 8조2,371억 원이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92.2%로 가장 높았다. 세종(91.8%), 광주(91.2%), 대전(91.2%), 대구(91%), 울산(90.7%)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전남(87.7%), 제주(87.3%)는 상대적으로 신청률이 낮았다. 서울에선 89.6%가 신청해 1조3,375억 원이 지급됐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3,246만1,194명(71.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719만378명(15.8%) △선불카드 500만1,795명(11%) △지역사랑상품권(지류형) 89만3,195명(2%)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15만∼45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1차 신청을 완료하고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1인당 10만 원씩 2차 지급을 시행한다. 1·2차 소비쿠폰 모두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이재명 기자 nowl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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