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 릴레이 완봉승' 캔자스시티, MLB 타이기록 달성...애틀랜타전 연장 10회 1-0 승리

전슬찬 2025. 7. 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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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불펜 데이' 운영으로 특별한 MLB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로열스는 31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연장 10회 1-0 승리를 거뒀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연장 10회였다.

로열스는 10회말 무사 2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스의 끝내기 우전안타로 짜릿한 승부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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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열스 불펜투수 샘 롱. 사진[AP=연합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불펜 데이' 운영으로 특별한 MLB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로열스는 31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연장 10회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9명 투수가 릴레이 완봉을 달성하며 2016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함께 최다 투수 팀 완봉승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선발 로테이션 붕괴로 고심하던 로열스는 불펜투수 앙헬 세르파를 선발로 기용해 1이닝만 소화시켰다. 2회에 올라온 조너선 보우런이 유일하게 2이닝을 맡았고, 나머지 7명 투수가 각각 1이닝씩 분담하는 완벽한 계주 투구를 펼쳤다.

가장 위험한 순간은 연장 10회였다. 무사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밟은 샘 롱이 오지 알비스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이후 연속 2삼진과 좌익수 플라이로 무실점 마무리에 성공했다.

로열스는 10회말 무사 2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스의 끝내기 우전안타로 짜릿한 승부를 마감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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