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4651억원… 사외이사 선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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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송규종 전 국정원 감찰실장을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46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또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1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지난 6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하면서, 오 변호사는 올해 3월 선임됐던 NH투자증권 사외이사 자리를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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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임시주총 개최… 후보 선임 진행

NH투자증권이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송규종 전 국정원 감찰실장을 공석이었던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465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 늘어난 6110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위탁매매 수수료 수지는 2550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전년 대비 개선됐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은 554억원, 운용 부문 수익은 주식시장 반등으로 평가이익이 늘며 511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은 3344억원 규모의 이익을 기록했다. 주식금융(ECM)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성SDI의 유상증자를, 채권금융(DCM) 분야에서 호텔신라와 메리츠금융지주의 회사채 발행을 각각 주관하며 성과를 낸 영향이 컸다.
또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1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지난 6월 7일 이재명 대통령이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하면서, 오 변호사는 올해 3월 선임됐던 NH투자증권 사외이사 자리를 반납했다. 하지만 오 변호사는 과거 재산 관련 의혹이 불거져 임명 닷새 만에 자진 사퇴했다.
새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인물은 1969년생인 송규종 전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이다. 그는 법무부 감찰 담당관,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NH투자증권은 내달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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