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생태계' 거침없는 확장…XR헤드셋·트리폴드폰 곧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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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확장현실(XR) 헤드셋(사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등 신제품을 출격시킨다.
인공지능(AI), 메디테크(의료기술),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7월 출시한 갤럭시 Z폴드7·플립7 등 폴더블 신제품 판매를 늘리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마케팅을 강화해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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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Z폴드·플립7 흥행 기대
성장성 큰 냉난방공조 육성도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확장현실(XR) 헤드셋(사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등 신제품을 출격시킨다. 인공지능(AI), 메디테크(의료기술), 냉난방공조(HVAC) 등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올 2분기 매출 29조2000억원, 영업이익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39% 늘었다. 갤럭시 S25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과 갤럭시탭 10 시리즈 등 태블릿PC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전자는 7월 출시한 갤럭시 Z폴드7·플립7 등 폴더블 신제품 판매를 늘리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마케팅을 강화해 3분기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XR 헤드셋, 트리폴드폰 등 차세대 혁신 제품을 올 연말까지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다니엘 아라우호 MX사업부 상무는 “구글과의 협력으로 구축한 XR 생태계를 기반으로 AI 기능을 적용한 헤드셋을 통해 갤럭시 제품군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적용한 TV와 가전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한 HVAC 사업을 적극 키운다는 전략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HVAC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2조4000억원을 들여 독일 HVAC 기업인 플랙트그룹을 사들였다. 한인택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상무는 “지난해 7월 설립한 미국 레녹스와의 합작사, 플랙트그룹 등과 결합해 데이터센터 및 상업용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플랙트그룹과 함께 미국 마시모 오디오사업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젤스 등 세 차례에 걸쳐 M&A 소식을 발표하며 잠잠하던 M&A 엔진을 재가동했다. 박순철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CFO)은 “다양한 신성장 분야의 후보 업체를 검토 중”이라며 추가 M&A를 예고했다. 신성장 분야는 AI, 공조, 메디테크, 로봇, 전장, 핀테크, 부품 등이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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