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9호 태풍 크로사, '한반도 열 뚜껑' 밀어낼까…다음주 기대

김다운 2025. 7. 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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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지나는 제9호 태풍 크로사가 북동진하면서 길을 열어 다음주 초인 8월 4일께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기압도 북동진해 빠져나간다면 기온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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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8월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9호 태풍 크로사로 인해 고기압이 물러간다면 다음주 초에는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삼양동 용천수 '샛도리물'을 찾은 피서객들이 열대야 속에 물놀이하며 밤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6도로 예보됐다. 다른 주요 도시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예상치는 인천 26도와 34도, 대전 25도와 36도, 광주 26도와 35도, 대구 24도와 36도, 울산 25도와 32도, 부산 26도와 32도다.

기온은 앞으로 조금씩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겠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높은 고도로 구름이 유입돼 다소나마 햇볕을 가려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1일도 전국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지나는 제9호 태풍 크로사가 북동진하면서 길을 열어 다음주 초인 8월 4일께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기압도 북동진해 빠져나간다면 기온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일인 8월 2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21∼27도와 28∼36도, 3일은 23∼27도와 31∼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상황은 지속하면서 기온은 좀 떨어져도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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