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기 운항 종료…에어인천 인수 뒤 에어제타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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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을 완전히 종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새벽 1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출발한 OZ2851편의 운항을 마지막으로 화물사업 부문 영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인수·합병했는데, 다음 달 1일부터 통합 뒤 '에어제타'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이관받게 되면, 대한항공에 이어 화물 운항 분야에서 업계 2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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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을 완전히 종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새벽 1시45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출발한 OZ2851편의 운항을 마지막으로 화물사업 부문 영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인수·합병했는데, 다음 달 1일부터 통합 뒤 ‘에어제타’로 사명을 바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는 오는 8월1일부로 이관을 마친다.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의 조건으로 내건 사안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월, 화물운송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화물기 사업 분할합병 계약을 맺었다. 매각 대금은 4700억원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4년 서울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는 화물항공기를 처음 띄웠다.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을 이관받게 되면, 대한항공에 이어 화물 운항 분야에서 업계 2위가 된다. 2012년 출범 뒤 지금까지 단거리 노선을 운항해 온 에어인천은 앞으로 미주와 유럽의 주요 장거리 노선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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