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이틀째 대통령실·정부청사 찾아 현안 건의

이상학 2025. 7. 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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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이틀째 서울을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육 시장은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가 참여한 간담회를 찾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구했다.

앞서 30일에는 육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을 찾아 우상호 정무수석과 이 같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상반기 특별교부세 57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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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역세권 개발 등 국정과제 연계 지원 요청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이틀째 서울을 찾아 지원을 요청했다.

국정과제TF 참가한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육 시장은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가 참여한 간담회를 찾아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구했다.

또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 강원대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당위성도 설명했다.

앞서 30일에는 육 시장은 대통령 비서실을 찾아 우상호 정무수석과 이 같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국정과제TF 회의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구체적으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추진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사업은 12만㎡ 규모로 K-콘텐츠 첨단영상·스튜디오 등 산업시설과 컨벤션 센터를 만드는 것이다.

이어 전국 첫 '역세권법'을 적용한 역세권 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근화동 일대 42만㎡에 주거·상업·업무·숙박시설과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이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춘천 강북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소양8교 건설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상반기 특별교부세 57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국정과제TF에 참석해 발언하는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육 시장은 "시의 정책 방향이 지역 균형발전과 맞닿아 있으며, 소양댐과 의암댐으로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인프라 구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중앙정부가 관심을 갖고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춘천시처럼 실현이 가능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건의해주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말했다고 시는 밝혔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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