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통령기 경북 문경서 개막…다음 달 6일까지 열전

이동칠 2025. 7. 3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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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부문별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기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31일 막을 올려 다음 달 6일까지 본격적인 열전을 벌인다.

대통령기에는 실업팀이 출전하는 일반부는 물론 대학부와 고등부(U-18), 중등부(U-15), 초등부(U-12)까지 총출동해 남녀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에서 총 126팀(단체전), 843명(단식), 377조(복식)의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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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대회 참가자들 위해 전통한방 생맥산 증정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가 개막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 부문별 최강자를 가리는 제41회 대통령기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31일 막을 올려 다음 달 6일까지 본격적인 열전을 벌인다.

대통령기에는 실업팀이 출전하는 일반부는 물론 대학부와 고등부(U-18), 중등부(U-15), 초등부(U-12)까지 총출동해 남녀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

올해 대회에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에서 총 126팀(단체전), 843명(단식), 377조(복식)의 선수가 출전했다.

작년 대회 때 일반부 남녀 단식 우승은 오준성(한국거래소)과 주천희(삼성생명)가 차지한 가운데 올해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작년 대통령기 일반부 여자단식 우승자인 삼성생명의 주천희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지난해 한국거래소와 삼성생명이 차지했던 일반부 남녀 단체전 우승 쟁탈전도 관심거리다.

올해 대회는 작년 대회에 출전했던 간판급 선수들이 둥지를 옮겨 달라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일반부 남자단식 챔피언 오준성은 미래에셋증권에서 한국거래소로 이적했다.

남녀복식 우승자 중 한 명인 박강현과 양하은도 새 소속팀인 미래에셋증권과, 화성도시공사 에이스로 우승에 도전장을 냈다.

차세대 에이스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우승 경쟁도 관심을 끈다.

이번 대회에선 매서운 실력을 뽐내는 이승수(대전동산중)와 마영민(정곡중)이 고등부로, 고등부 강호 이정목, 권혁(이상 대전동산고), 최지욱(대광고), 최호준(중원고)이 일반부로 월반해 출전했다.

경기 벌이는 남자탁구 유망주 이승수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부에선 중학부인 허예림(화성도시공사 U-15팀)이 고등부에서 언니들에게 도전한다.

전 경기는 대한탁구협회(KTTA)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며, 다음 달 2일 펼쳐질 일반부 남녀 단체 결승은 네이버스포츠가 중계한다.

현정화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왼쪽)과 생맥산을 증정하는 윤성찬 한의사협회장.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대한한의사협회(윤성찬 회장)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통 한방 처방인 생맥산 2천팩을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에 증정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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