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공기업 최초 ‘전문 코치 양성기관’ 인증 획득

황기환 기자 2025. 7. 31. 18: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e-Coach 양성 과정’ 한국코치협회 공식 인증…사내 소통·안전문화 혁신 선도
리더십 교육 넘어 조직 전체 성장 문화 확산…공공기관 코칭 모델로 주목
한수원이 지난달 15일 공기업 최초로 한수원 型 코치 양성 프로그램인 'We-Coach 양성 과정'에 대해 한국코치협회로부터 전문 코치 양성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한수원 본사 사옥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공기업 최초로 자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코치 양성기관' 지위를 획득하며 교육·소통문화 혁신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수원은 자사가 개발한 코칭 교육과정인 'We-Coach 양성 과정'이 지난달 15일 한국코치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로써 한수원은 코칭 전문성 측면에서도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부상했다.

이번 인증은 황주호 사장의 취임 이후 추진된 전사적 교육체계 혁신의 결과물이다.

한수원은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내 소통문화 개선을 목표로 기존 교육훈련 조직을 확대·재편하고, 실습 중심의 코칭 교육을 강화해왔다.

'We-Coach 양성 과정'은 사내 구성원들이 전문 코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론·실습·심화 교육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

한국코치협회는 해당 과정의 밀도 있는 기획과 실용적 설계, 조직 친화적 교육철학을 높이 평가해 공식 인증을 부여했다.

한수원은 이번 코칭 인증을 계기로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조직 전체의 '함께 성장'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자력산업의 특성상 '협업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코칭 문화의 확산은 사내 안전문화 향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사장은 "존중과 배려 기반의 코칭은 성과를 넘어 조직의 신뢰와 안전을 지탱하는 핵심"이라며 "한수원은 소통 중심의 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과 구성원 모두가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코칭 교육모델은 향후 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도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