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국, 캄보디아와 교전에 한국산 KGGB폭탄 투하…첫 실전 사용"

김해연 2025. 7. 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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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국경 문제로 무력 충돌한 캄보디아에 한국산 폭탄을 사용해 공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 전문매체 '에비에이셔니스트'는 "태국 공군이 캄보디아를 공습하기 전 F-16 전투기에 한국산 KGGB 폭탄을 탑재했다"면서 태국 공군의 F-16A 전투기 왼쪽 날개에 지난 2022년에 도입된 KGGB 유도폭탄이 장착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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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태국이 국경 문제로 무력 충돌한 캄보디아에 한국산 폭탄을 사용해 공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 전문매체 '에비에이셔니스트'는 "태국 공군이 캄보디아를 공습하기 전 F-16 전투기에 한국산 KGGB 폭탄을 탑재했다"면서 태국 공군의 F-16A 전투기 왼쪽 날개에 지난 2022년에 도입된 KGGB 유도폭탄이 장착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KGGB(Korean GPS Guided Bomb)는 지난 2012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LIG넥스원과 공동 개발한 한국형 GPS 유도폭탄인데요.

재래식 폭탄(MK-82)에 GPS 유도장치와 글라이더 날개 등 중거리 GPS 유도 키트를 장착해 스마트 폭탄으로 개조한 공대지 정밀유도무기 체계입니다.

최대 사거리는 약 110㎞, 키트 1기당 가격은 1억원 정도.

전투기에서 투하되면 입력된 표적으로 활공 비행하다가 상황에 따라 비행 도중 목표물 변경이나 선회 공격이 가능해 산, 터널, 갱도 등 은폐된 목표물을 원거리 또는 뒤쪽에서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최근 접경 지역에서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를 동원해 교전 벌였는데요.

태국군은 첫 교전 이후 F-16 전투기 6대를 출격시켜 캄보디아 군 시설 두 곳을 공격했는데 이때 한국산 KGGB 유도폭탄이 공습에 사용됐다는 것입니다.

태국 공군은 F-16 전투기 공습과 관련해 구체적인 무장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보도가 사실로 확인된다면 이는 한국산 항공무기가 해외에서 실전에 투입된 최초 사례가 됩니다.

우리 공군은 2013년 KGGB 유도폭탄을 도입해 현재 최소 1200발을 운용 중이며 지난 2018년 사우디아라비아에 150발, 지난 2022년 태국에 20발을 수출했습니다.

지난 2022년 FA-50 경공격기 48대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한 폴란드는 한국산 KGGB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김해연·신태희

영상: 로이터·연합뉴스TV·유튜브 방위사업청·국방부·RTAF Channel·덴마크군·LIGNex1·Military Trends·X @Osocom123·@Mr_Whathapened·@NaMoOk74823285·@eastfront1·@KDefenseInsight·@OSINTWarfare·@BangkokPostNews·사이트 에비에이셔니스트·인스타그램 royalthaiairforce_rt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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