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맨유 떠나나…’지르크지, 프리시즌의 유일한 오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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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지르크지가 프리시즌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현재까지 맨유 프리시즌의 유일한 오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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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조슈아 지르크지가 프리시즌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30일(한국시간) “지르크지는 현재까지 맨유 프리시즌의 유일한 오점이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수 지르크지가 맨유에 입성한 것은 올 시즌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유스 출신으로 2019년에 1군 무대를 밟은 그는 역사적인 ‘트레블’의 일원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유럽 전역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성장했다.
2020-2021시즌 후반기엔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세리에A의 파르마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단 4경기 출전에 그치며 쓸쓸하게 뮌헨으로 복귀했다.
뮌헨에서 정기적으로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없다고 판단한 지르크지. 2021-22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번 임대를 택했다. 행선지는 벨기에 안더레흐트. 완전 이적 옵션 없는 1년 임대였다.
임대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며 출전 기회를 얻은 지르크지는 한 시즌 동안 1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임대 생활을 마쳤다.
임대를 마치고 독일로 돌아온 그. 다시 한번 이탈리아 무대를 택하며 뮌헨과의 이별을 결정했다. 볼로냐에 합류한 지르크지는 이적 첫 시즌인 2022-23시즌엔 아쉬운 활약을 보였으나 2년 차였던 2023-24시즌, 37경기에 나서 12골 7도움을 올리며 볼로냐의 상승세에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활약은 초라했다. 올 시즌 기록은 49경기 7골 3도움. 동시에 맨유 역시 ‘무관’에 그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2025-26시즌을 앞두고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등을 영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맨유. 그럼에도 지르크지를 향한 평가는 여전히 박하다. 매체는 “쿠냐와 디에고 레온은 프리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음뵈모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큰 상황이다. 이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르크지는 부상으로 인해 유일하게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까지 프리시즌 경기는커녕 훈련에도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혹평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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