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 살린다” 개그맨 김병만, 해양재난구조대 가입
원소정 기자 2025. 7. 31. 17:36

제주살이 중인 개그맨 김병만씨가 해양환경 지킴이로서 제주 바다 살리기에 나선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김병만씨가 해양재난구조대 산하 수중구조부에 가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평소 바다 정화 활동에 관심이 많아 현재 해양환경 구조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14일 조천항에서 제주 봉사단체와 마을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김병만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개최한 바 있다.
오는 9월에도 대규모 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해양재난구조대 가입을 통해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으로 날로 황폐해지고 있는 제주 바다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제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주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홍보 차원에서도 김병만씨가 중요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김병만씨와 제주해녀구조단과의 합동 훈련과 수중 정화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