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 50여 분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김동현 기자 2025. 7. 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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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 합동 수색 신속 전개…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의성경찰서. 김동현 기자
의성군 한 마을에서 치매를 앓던 80대 여성이 실종 신고 50여 분 만에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분경 의성군 의성읍 용연리에서 80대 여성 A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실종 신고 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시 합동 수색에 나섰고, 약 50분 만에 마을 인근 저수지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를 먼저 발견한 경찰이 저수지에서 A씨를 확인했으며, 이어 소방 구조대가 인양을 마쳤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 실종 전후 동선, 현장 환경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