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일본은행 "금리 동결" … 도쿄↑·홍콩↓[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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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 상승을 목격한 도쿄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오후 들어 일본은행이 금융정책회의 결과 금리 동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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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02% 상승한 45만1069.82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 증시에서 대형 기술주 상승을 목격한 도쿄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오후 들어 일본은행이 금융정책회의 결과 금리 동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오후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 0.5%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미국 관세정책의 세계 경제 영향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충분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준금리는 올해 1월 0.5%로 상승한 뒤 6개월째 0.5%를 유지해왔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도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5회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5회 연속 동결한 것. 연준은 금리 동결의 배경에 대해 "최근 지표들은 상반기에 경제활동의 성장세가 둔화했음을 시사한다"며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낮고 노동시장은 탄탄하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다.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중화권 증시는 하락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18% 하락한 3573.21을, 홍콩 항셍지수는 1.47% 빠진 2만4804.68을 각각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제조업 부문이 예상치 못하게 위축됐다는 지표를 발표하면서 항셍지수가 최근 2주 사이 최저치에 근접했다"고 짚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7월 제조업 PMI가 전월(49.7)보다 0.4포인트(p) 하락한 49.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시장 전망치(49.7)에 살짝 못 미친 수준이다. PMI는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돼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업황지수가 50.6으로 전월(52.8) 대비 2.2p 하락했고 서비스업 업황지수는 50.0으로 전월(50.1) 대비 0.1p 낮아졌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종합한 7월 PMI는 50.2로 전월(50.7) 대비 0.5p 하락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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