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아파트 시공 능력 톱3는 어디?

김다란 기자 2025. 7. 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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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이어 3위…작년과 동일
아파트 공사실적 현대·GS·대우順
/뉴시스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흥그룹 가족사 대우건설이 시공 능력 평가 '톱3'에 포함됐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공사실적, 자본금·재무구조 등 경영상태, 기술인 보유현황 등 기술능력, 환경·안전 신인도 등 공사수행능력을 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해 평가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3천65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8만7천131개사)의 84.5%다.

토목건축공사업 중 삼성물산은 올해 34조7천219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건설(17조2천485억원)과 대우건설(11조8천969억원)은 지난해와 같이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0조1천4천17억원의 평가액으로 6위로 떨어졌다. 5, 6위였던 DL이앤씨와 GS건설이 올해 평가액이 각각 11조2천183억원, 10조9천454억원으로 집계돼 4, 5위로 올라섰다. 7~10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포스코이앤씨(9조8천973억원), 롯데건설(7조4천21억원), SK에코플랜트(6조8천493억원), HDC현대산업개발(5조8천738억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종합건설업종별로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3조7천억원), 현대건설(11조3천억원), 현대엔지니어링(10조2천억원) 순이었고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2조5천억원), 현대건설(1조9천억원), SK에코플랜트(1조5천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건축분야는 삼성물산(12조3천억원), 현대건설(9조4천억원), 현대엔지니어링(9조3천억원), 산업·환경설비는 삼성이앤에이(13조3천억원), 현대엔지니어링(4조4천억원), 현대건설(3조9천억원), 조경은 제일건설(726억원), 삼성물산(651억원), 중흥토건(43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종류별로 보면 도로는 대우건설(7천936억원), GS건설(6천281억원), 포스코이앤씨(5천672억원), 철도는 포스코이앤씨(5천364억원), 현대엔지니어링(4천896억원), DL이앤씨(4천284억원), 아파트는 현대건설(6조3천억원), GS건설(6조1천억원), 대우건설(5조원) 순이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된다.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