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대감 높아지는 카카오…3년 만에 목표가 1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여간 낮아지기만 했던 증권가의 카카오 목표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의 카카오 목표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기존 500만명의 카카오톡 유료 유저들이 먼저 AI 구독자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까지 400만명 이상의 구독자 확보와 연 5000억원 이상의 구독료 수익을 추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dt/20250731171327520fsoe.png)
3년여간 낮아지기만 했던 증권가의 카카오 목표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인공지능(AI)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의 카카오 목표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3년여 만이다. 인터넷 업종 최선호주로 카카오를 꼽았다.
특히 카카오의 AI 내재가치를 12조1000억원으로 부여했다. 2029년에 카카오의 AI 총 매출액이 9조43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중 카카오톡 기반 에이전트 매출액이 7조9000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톡 기반 에이전트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4990만명, 결제 이용자 비율 10.5%를 적용한 결과다. 세후 영업이익만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들이 속속 카카오 목표가를 상향하며 시장 전체 컨센서스도 높아지고 있다. 5월 말 5만1100원이었던 컨센서스는 이날 기준 7만3175원까지 올라왔다.
신한투자증권도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 1월 3만9000원이었던 목표주가가 8만6000원으로 높아졌다.
신한투자증권 역시 AI 사업 기대감을 반영했다. 3분기 톡비즈 개편과 연내 AI 에이전트 출시로 향후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 분석했다.
기존 500만명의 카카오톡 유료 유저들이 먼저 AI 구독자로 빠르게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며 2027년까지 400만명 이상의 구독자 확보와 연 5000억원 이상의 구독료 수익을 추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AI 에이전트 사업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혀 없는 주가”라며 “오픈AI와의 협업 결과와 새로운 수익 모델 인정과 함께 재평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연구원은 “10%를 밑돌았던 연간 성장률 컨센서스는 하반기 톡비즈 전반적인 개편 이후 2026년 10~15% 수준으로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획] 李 “산재사망 상습 기업, 수차례 공시해 주가 폭락하게”
- “5급 공무원 차량서 ‘수천만원 돈다발’”…긴급 체포
- ‘역삼동 마약운전’ 20대 체포…대낮에 전신주·담장 ‘쿵’
- 김병기 “내란 잔당 뿌리 뽑을 것…김건희 즉각 구속해야”
- ‘주택에 벤츠 돌진’ 숨진 10대女…80대 여성 ‘운전 미숙’ 입건
- 김병기 “국힘, 미국과 협상서 최대 리스크…제발 조용히 있어라”
- 조국 “나와 내 가족 희생당해도 尹 반드시 공적 응징”
- 김병기 “한미 협상 진행 중인데…국힘, 정신 있는 건가”
- “김치가 파오차이? 선넘었네”…서경덕 교수 “中 짝퉁 ‘흑백요리사’ 논란”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