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어”…취준생들 상대로 성범죄 자행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2025. 7. 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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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조력을 빌미로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자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검찰로 송치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의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30대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를 지난 25일 구속송치 했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알게 된 남자 취업준비생 4명에게 '시험 족보와 기출문제를 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성범죄를 자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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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족보 주겠다’며 범행…피해자 4명 모두 남성
경찰,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송치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경찰 로고 ⓒ연합뉴스

취업 조력을 빌미로 취업준비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자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검찰로 송치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의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30대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를 지난 25일 구속송치 했다.

A씨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유튜브 등을 통해 알게 된 남자 취업준비생 4명에게 '시험 족보와 기출문제를 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성범죄를 자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에게 "속옷만 입고 무릎을 꿇어라" 등의 요구를 하고 이를 영상통화로 지켜본 혐의, 피해자 중 1명을 본인 친척의 주소지로 유인한 뒤 강제로 신체를 접촉한 혐의 등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3월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A씨의 비위 정황을 포착, 그를 직위해제 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일부 피해자의 경우 비슷한 시기에 A씨에게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고소하기도 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의 범죄 혐의가 성립한다고 보고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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