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타결] 이철우 경북지사 "불확실성 해소…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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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국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 해소와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관세협상 타결은 우리 경제에 기회와 위기라는 복합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중앙정부, 국회와 함께 경북 경제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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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제품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yonhap/20250731171107801mvnl.jpg)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성장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국내 기업환경의 불확실성 해소와 새로운 시장 진출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번 관세협상 타결은 우리 경제에 기회와 위기라는 복합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중앙정부, 국회와 함께 경북 경제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바이오 등 전략 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펀드는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지역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미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 확대는 동해안 에너지 물류시대 개막을 의미하는 발걸음으로 평가하고, 영일만 에너지 복합항만 개발에 노력할 방침이다.
하지만 포항의 핵심 산업인 철강 품목 관세는 50%로 유지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을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하고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위기 극복에 정부와 국회가 한뜻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자동차 및 관련 부품 관세도 15%로 합의돼 협상 실패 시 예상되던 25%보다 낮은 관세율이지만, 한미 FTA의 무관세보다 악화해 영천 등 자동차 부품산업 밀집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도는 관세협상 타결에도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농축산물과 관련해서는 농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동향과 정책 변화를 주시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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