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물류 스타트업 짐캐리, 중진공 투자 유치…“스케일업 기대”

권용휘 기자 2025. 7.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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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여행 물류 스타트업 짐캐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성장공유형 자금 투자(RCPS)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짐캐리가 유치한 성장공유형 자금은 중진공이 기업의 성장성과 상장 가능성을 판단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또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직접 투자하는 투융자복합형 정책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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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철도와 서울 홍대 입구에 매장 개점도

부산 대표 여행 물류 스타트업 짐캐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성장공유형 자금 투자(RCPS)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짐캐리는 공항철도 인천공항1터미널역과, 서울 홍대입구역에 새 매장을 개점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는 본격적인 여행 물류 서비스에도 돌입한다.

부산 대표 여행 물류 스타트업 짐캐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성장공유형 자금 투자(RCPS)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케일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짐캐리 제공

짐캐리가 유치한 성장공유형 자금은 중진공이 기업의 성장성과 상장 가능성을 판단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또는 전환사채(CB) 형태로 직접 투자하는 투융자복합형 정책자금이다. 짐캐리는 앞서 코레일 KTX특송 운영 사업자 선정, 국내선 5개공항 짐배송 및 보관서비스 운영자 선정 등의 성과를 내는 등 국내 최대 반나절 배송 서비스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중진공의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짐캐리의 사업성과 확장성을 공공이 인정한 사례”라며 “곧 완료될 브릿지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 완성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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