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심상치 않은 무더위 속 타이어 점검 중요성 강조

손재철 기자 2025. 7. 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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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무더위에 대한민국이 펄펄 끓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농수산물 유통에 지장이 생기는 등 폭염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와중에 무더위로 인한 타이어 문제 발생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아스팔트의 뜨거운 온도는 타이어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요즘같이 한 낮 기온이 30℃ 중반을 넘으면 아스팔트의 온도는 50℃를 훌쩍 넘게 된다. 여기에 주행 시 발생하는 마찰열 등을 감안하면 타이어에 가해지는 열은 생각보다 높다.

이러한 이유로 요즘 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타이어 점검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데, 그 중에서도 사용 연한이 지난 타이어를 장착 중인 차량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타이어 사용 연한은 제조일 기준 5년 내외로 주행거리가 얼마 되지 않았더라도 제조일로부터 5년이 지났다면 안전을 고려해 교체는 필수다.

또한 공기압 점검은 주기적으로 챙겨야 한다. 높은 온도는 공기를 팽창시키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타이어 파열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대형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주기적인 공기압 점검을 통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타이어의 주성분은 고무로 외부 기온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라며“고온의 기온이 타이어의 내구도를 약화시키고 공기압 팽창으로 주행 중 파손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요즘 같은 시기 타이어에 대한 꼼꼼한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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