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오로라월드 첫날 6언더파로 상승세 이어가

이규원 기자 2025. 7.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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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 유현조가 시즌 후반부에도 흔들림 없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현조는 3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4개의 파 5홀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특히 13번 홀에서는 드라이버와 퍼트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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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 올라
올 시즌 14개 대회 중 10차례 톱10…평균 타수 1위

(MHN 이주환 기자) K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 유현조가 시즌 후반부에도 흔들림 없는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현조는 3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그는 고지원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다.

짧은 퍼트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중장거리 퍼트가 연이어 들어가며 타수를 줄였다는 그는 "오전 조였고, 날씨도 조금 흐려 버틸 만했지만 후반 들어가면서 날씨가 좋아져서 매우 더웠다"고 첫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유현조는 이번 시즌 우승이 없지만 시즌 14개 대회 중 준우승 1회, 3위 2회 등 10차례 톱10에 들었으며, 5월 두산 매치플레이부터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평균 타수는 69.91타로, 유일하게 60대 타수를 유지하며 투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8회 연속 톱10과 통산 2승째 가능성을 동시에 잡았다.

다만, 주력인 파 5홀에서는 기대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4개의 파 5홀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에 그치며, 특히 13번 홀에서는 드라이버와 퍼트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해발 500m 이상의 코스 특성상 비거리가 늘어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버디 기회를 살리면 15언더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부터 김창주 캐디와 새로운 호흡을 맞춘 그는 "오늘 처음이지만 첫 홀부터 버디를 하면서 흐름을 좋게 가서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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