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25년 연천 초대형 주먹 도끼 빵 개발 공모전’ 진행

이석중 2025. 7. 3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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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이 지역 특화 음식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연천 초대형 주먹 도끼 빵 개발 공모전'에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공모전 주제는 2021년 8월 20일 연천군 전곡리유적 인근에서 출토된 길이 42㎝, 너비 16㎝, 무게 10㎏의 '초대형 주먹도끼'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주먹도끼인 연천 주먹도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가 2021년 연천군 전곡리유적 인근에서 출토된 '초대형 주먹도끼'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천군청

빵은 '초대형 주먹도끼' 주제와 콘셉트를 고려한 출품작의 이름, 스토리 텔링, 패키징 등을 고려해 최소 40㎝ 이상 길이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연천군 식음 관광상품 개발에 따라 연천군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연천군 소재 식품접객업 등록 업체로 출품해 수상된 제품을 직접 생산·판매가 가능하며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다음 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천군청 구관 3층 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발되는 제품을 통해 앞으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 선정 업체에는 연천군 대표 축제인 '구석기 축제'에 우선 입점권이 부여된다. 또한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연천율무축제'에서 공모 제품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곡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홍보도 구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연천을 대표하는 '초대형 주먹도끼'를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이번 공모에 지원한 업체 중 3곳 정도를 선별해 지역별 기념품 구매처를 만들고 인근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내 많은 업체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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