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상민 차량 제공' 의혹 '코인왕 존버킴' 지인 압수수색

원종진 기자 2025. 7. 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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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혐의를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김상민 전 검사에게 선거용 차량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일명 '코인왕 존버킴' 박 모 씨의 지인 A 씨를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박 씨의 지인인 A 씨로부터 카니발 차량 리스 보증금 4천만 원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벌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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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민 전 검사

지난 총선 당시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혐의를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이, 김상민 전 검사에게 선거용 차량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일명 '코인왕 존버킴' 박 모 씨의 지인 A 씨를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박 씨의 지인인 A 씨로부터 카니발 차량 리스 보증금 4천만 원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을 벌인 겁니다.

앞서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직접 전화를 걸어와 "김 전 검사가 조국 수사 때 고생을 많이 했으니 의창구 국회의원이 되게 도와달라"고 말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김 전 검사는 공천에서 탈락했고 국정원 법률특보로 전격 임명됐습니다.

때문에 김 전 검사가 윤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을 밝힐 핵심 인물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왔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재직 중 출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량 제공 형태로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해당 의혹을 포함해 김 전 검사의 지난 총선 출마 과정 전반을 규명하겠단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A 씨 측은 SBS에 "'존버킴' 박 씨와 친분이 있지만, 리스 보증금 납부는 김 전 검사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해줬고 이후 돌려받았다"며 "박 씨와 김 여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0일) 박 씨를 소환 조사한 특검은 조만간 A 씨도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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