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8조2371억원 지급

박태진 2025. 7.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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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청률 92.17%로 가장 높아…세종·광주 순
신용·체크카드 지급 많아…9월 12일까지 신청 가능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지난 21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11일 만에 90%를 기록했다. 국민 10명 중 9명이 신청한 셈이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오후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555만명의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총 8조237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92.17%(278만3595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세종 91.82%(35만5421명), 광주 91.21%(126만7585명) 순이었다. 서울은 전체 대상자의 89.57%인 817만798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곳은 87.73%(155만5703명)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지급방식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3246만1194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719만378명, 선불카드 500만1785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89만3195명이다.

소비쿠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콜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 할 수 있다.

반면 오프라인 신청은 각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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