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조2371억원 지급... 지역별로는 인천 높아 신용·체크카드 지급 3246만여명으로 가장 많아
28일 서울의 한 이마트 내 임대매장 앞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156개 이마트·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2600여개 임대매장 중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매장은 960여개로 전체의 37% 수준이다. 연합뉴스
지난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11일 만에 지급률 90%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오후 1시 기준 전체 대상자의 90%인 4555만명 국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총 8조2371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청률은 인천이 92.17%(278만3595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뒤이어 세종 91.82%(35만천421명), 광주 91.21%(126만7585명) 순이었다. 서울은 전체 대상자의 89.57%인 817만7985명이 신청했다. 신청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87.73%(155만5703명)를 기록했다.
지급방식별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3246만1194명,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719만378명, 선불카드 500만1785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 89만3195명이다. 소비쿠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