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각성' 손주영, 2개월 침묵깨고 7이닝 무실점 QS... LG, 4연속 위닝시리즈

진병두 2025. 7.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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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손주영(27)이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0일 잠실구장 KT전에서 손주영은 7이닝 6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5-0 완승의 주역이 됐다.

4회 황재균의 2루타로 무사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신민재의 호수비가 빛났다.

5월 29일 한화전 이후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손주영은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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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주영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 손주영(27)이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0일 잠실구장 KT전에서 손주영은 7이닝 6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5-0 완승의 주역이 됐다.

전날 8-2 승리에 이어 KT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정했다. LG는 후반기 들어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손주영은 1회 9구 삼자범퇴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2회 장성우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지만 강백호의 4-6-3 병살타로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견제로 1루 주자 장준원을 직접 잡아내는 기지를 발휘했다.

4회 황재균의 2루타로 무사 2루 위기에 놓였지만 신민재의 호수비가 빛났다. 오윤석의 땅볼을 잡은 신민재가 3루로 던져 황재균을 아웃시킨 뒤 안현민도 병살타로 처리했다.

손주영은 한 경기에서 무려 4개의 병살타를 유도하며 효율적인 피칭을 펼쳤다. 5회 삼자범퇴, 6회와 7회에도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공격에서는 3회 신민재 3루타와 문성주 진루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6회 박관우의 2점 홈런으로 3-0까지 벌렸다. 7회 2점을 추가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완성했다.

5월 29일 한화전 이후 두 달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손주영은 시즌 9승째를 기록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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