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르셀로나와 붙는 韓에 시기 질투?... "이승우-백승호-장결희 '바르사 삼인방' 어디 갔어?" 때 아닌 비아냥

임기환 기자 2025. 7. 3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 바르셀로나의 내한 시리즈를 눈앞에 둔 가운데, 중국 매체의 때 아닌 비아냥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30일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삼인방은 지금 어디 있는가. 이승우-백승호-장결희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삼인방은 지금 대체 어디서 뛰는 거야?"

FC 바르셀로나의 내한 시리즈를 눈앞에 둔 가운데, 중국 매체의 때 아닌 비아냥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30일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삼인방은 지금 어디 있는가. 이승우-백승호-장결희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의 서두는 이렇게 시작한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라고.

그런데 이후 매체는 느닷없이 과거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뛰었던 한국인 삼인방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들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되묻는다.

매체는 "코리안 삼인방 중 이승우와 백승호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FIFA(국제축구연맹)의 제재로 인해 선수 생활은 차질을 빚었다. 2014년 FIFA는 유소년 선수 이적 규정을 위반한 바르셀로나에 무거운 벌금을 부과했다. 이로 인해 두 선수는 18세가 될 때까지 뛸 수 없게 되었고, 바르셀로나는 2014년 여름과 2015년 겨울에 새로운 선수 영입을 금지당했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서술했다.

이어 매체는 "그 사건 이후 10년이 넘은 지금, 두 선수 모두 여전히 프로 축구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캄 노우에서 기대했던 수준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라며 이승우와 백승호의 현 상황을 평가절하했다.

특히 이승우에 대해서는 "공격수 이승우는 한때 한국 언론의 총아로, 심지어 "한국의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를 떠난 후, 그는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미드필더 백승호에 대해서는 "그는 전북 현대에서 잠시 활약한 후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버밍엄 시티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십 승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시즌 막판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장결희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매체는 "FIFA의 징계로 영향을 받은 윙어 장결희는 그리스 아스트라스트리폴리스와 포항 스틸러스 등에서 뛰다가 결국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아마추어로 전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그들은 아직 축구를 하고 있지만, FIFA의 금지 처분을 받지 않았다면 어떤 성과를 거두었을지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라며 모호한 어조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매체가 언급한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상암벌에서 서울과 1차전을 치른 뒤, 내달 4일 같은 시각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 FC와 일전을 벌인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소후닷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