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시축 의상 "TPO 맞지 않아" 비판…코디에 멤버 대상 악플까지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5. 7.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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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축구 경기의 시축자와 공연자로 초대받았다가 시축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을 입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이브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시축자 겸 하프타임(중간 휴식 시간) 공연자로 초청받았다.

공연자로 초청받았어도 시축까지 예정돼 있다면 더 편안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한 의상을 입혔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스타일리스트 등 의상 담당자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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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그룹 아이브가 축하공연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축구 경기의 시축자와 공연자로 초대받았다가 시축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을 입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타일리스트를 비난하는 모양새였으나, 멤버 뜻을 반영해 리폼(수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밝힌 멤버가 도리어 악성 댓글을 받는 상황이다.

아이브는 3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의 시축자 겸 하프타임(중간 휴식 시간) 공연자로 초청받았다. 이날 아이브는 광택이 도는 하늘색 유니폼을 리폼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민소매, 오프숄더, 홀터넥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형한 의상이었다. 이때 시축자로 나선 장원영의 의상이 특히 눈에 띄었다. 목 부분이 엑스(X)자로 되어 있는 홀터넥으로 유일하게 몸에 밀착하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 차림이었기 때문이다.

장원영은 핫팬츠를 같이 입긴 했지만 몸에 붙는 미니 원피스를 입은 탓에 시축을 할 때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움직임에 제약이 있었다.

아이브 장원영. 박종민 기자


공연자로 초청받았어도 시축까지 예정돼 있다면 더 편안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한 의상을 입혔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스타일리스트 등 의상 담당자를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때, 장소, 경우를 고려해 옷을 입어야 한다는 이른바 'TPO'(Time/Place/Occasion)에 맞지 않는 의상을 입혔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같은 날 멤버 레이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우리 아이브 유니폼도 짱 귀엽지. 우리가 각자 입고 싶은 대로 리폼 부탁한 거야"라고 밝히면서 멤버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자 레이의 소셜미디어에도 악성 댓글이 달리는 상황이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8월 말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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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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