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8월의 생태관광지, 자연 속의 쉼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선정

허은진 기자 2025. 7. 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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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으로 한라산 중산간에서 속골 앞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의 생태관광 정보와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의 관광명소, 추천 여행 일정은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eco-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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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 갈무리

환경부가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습니다. 

2024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으로 한라산 중산간에서 속골 앞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지역입니다. 

주요 자연자원으로는 '치유의숲', '하논분화구',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 '속골' 등이 있습니다. 

'치유의숲'은 제주의 대표 휴양림 가운데 하나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생태관찰로와, 건강산책로, 무장애나눔길 등의 탐방로가 갖춰져 있고 난대림, 온대림, 한대림 등 다양한 식생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해먹 체험 등을 통해 숲이 주는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지역의 맛을 담아낸 '차롱밥상'은 치유의숲의 대표 체험 상품으로 꼽힙니다. 

'하논분화구'는 한반도의 유일한 마르형 분화구입니다. 동서방향으로 약 1.8km, 남북으로는 약 1.3km 너비의 커다란 타원형 화산체입니다. 

하논은 제주에서 몇 안되는 벼농사가 지어지는 곳입니다. 지형이 평탄하고 용천수가 나와 벼농사에 적합합니다. 또, 하논분화구 습지 주변에는 매, 삼백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다수 서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도 덜 알려진 '미로숲길 쇠물멕이던 곳'에 조성된 미로숲길은 현대인들의 꾸과 희망, 소원을 담은 4개의 길로 조성돼 있습니다. 

미로숲 입구에 위치한 '쇠물멕이던 곳'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소나 말이 물을 먹는 장소였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습지를 이용해 목축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도롱뇽과 산개구리 등을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속골'은 쑥이 많은 골짜기란 뜻으로 울창한 숲과 함께 수량이 풍부한 계곡입니다. 바다까지 이어져 차가운 물이 흐르며 예전부터 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도민들이 즐겨 찾던 곳입니다. 제주 올레길 7코스에 위치해 있고, 계곡 주변에 조성된 탐방로에서 자연이 만들어낸 경관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의 생태관광 정보와 연계 방문 가능한 지역의 관광명소, 추천 여행 일정은 환경부 '우리나라 생태관광 이야기' 누리집(eco-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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