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에 불법정치자금 1~2억 건넸다"…김건희 특검, '윤영호 영장'에 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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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본부장이 친윤 핵심인 권성동 의원에게 수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혐의를 적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 진술조서 등에 권 의원에 전달한 불법 정치자금 액수를 '수억원'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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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이 구속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윤 전 본부장이 친윤 핵심인 권성동 의원에게 수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혐의를 적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앙일보>는 31일 윤 전 본부장의 구속정장 청구서에 "권성동, 전성배(건진법사) 등에게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고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특검팀은 윤 전 본부장 진술조서 등에 권 의원에 전달한 불법 정치자금 액수를 '수억원'으로 기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은 전날 밤 구속된 바 있다.
이 매체는 "특검팀은 통일교가 윤 전 본부장 등을 통해 교단의 핵심 사업을 로비할 목적으로 2023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통일교 교단 자금 1억~2억원을 여러차례에 나눠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대한 통일부 로비 의혹 수사가 불법 정차 자금 의혹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권성동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제가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권 의원은 "저는 통일교와 금전 거래는 물론, 청탁이나 조직적 연계 등 그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
2023년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던 중 자진 사퇴한 사실은 모두가 아는 바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피의사실 공표에 가까운 정보가 흘러나오고, 이를 일부 언론이 정치적 프레임에 맞춰 유포하는 행태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해명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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