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릉 "권성동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의혹 밝혀야"…권 "전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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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는 31일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통일교 자금 수억 원이 권성동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정황과 진술이 특검 구속영장에 명시됐다고 한다"며 "최근 권 의원의 자택과 지역 사무실까지 포함된 압수수색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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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 "통일교와 그 어떤 부적절한 관계 맺은 적 없어"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는 31일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통일교 자금 수억 원이 권성동 의원에게 전달됐다는 정황과 진술이 특검 구속영장에 명시됐다고 한다"며 "최근 권 의원의 자택과 지역 사무실까지 포함된 압수수색은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배경에 특정 종교 세력과 정당 권력 간의 유착이 있었다는 의혹들이 나오고 있어 더욱 충격적"이라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윤석열 정권 초기에 기획된 정경유착, 종교-권력 커넥션으로 특검 수사를 통해 낱낱이 그 내용이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더 이상 법꾸라지는 안 된다. 강릉시민은 이 사태에 너무 분노한다"며 "이번 사건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반해 권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통일교로부터 1억 원대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통일교와 금전 거래는 물론, 청탁이나 조직적 연계 등 그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맺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2023년 당대표 선거를 준비하던 중 자진사퇴한 사실은 모두가 아는 바"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 중인 사안을 두고 피의사실 공표에 가까운 정보가 흘러나오고, 이를 일부 언론이 정치적 프레임에 맞춰 유포하는 행태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또 "향후 수사 절차에 성실히 임해 진실과 결백을 분명히 밝히겠다"며 "동시에 반복되는 정치 공작과 악의적 왜곡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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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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