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호준석 "국민의힘 사람들 대체로 순한 편…문제는 '민심 감수성' 떨어져"

신혜원 기자 2025. 7.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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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냉정하게는 미국 메뉴얼대로 된 것"
"미국, 이재명 정부 '실용·균형 외교'에 거부감…한미 정상회담이 두 번째 과제"
”국힘, 보수정당으로서 '법치 훼손' 동의 안 해…윤석열 특검 조사 응해야“
”송언석 비대위원장, 당헌·당규에 '대국민사죄' 담는 1호 혁신안 관철 의지 있어"
"일부 당 대표 후보, '표' 필요해 당장 전한길 못 끊어…대표되면 달라질 것"
“국힘 지난 몇 년 사실상 당 대표 부재 상태…진짜 리더십 가진 선장 나타나길 기대"
“전대 앞 당심과 민심의 차이, 원인이 무엇인지 내부서도 살펴야”
“여론조사 추세로 간다면 김문수-장동혁, 당 대표 결선 치를 가능성”
“장동혁, '부정선거-윤 어게인' 동의하지 않는단 입장 밝히길 바라”
JTBC 장르만여의도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7월 31일 (목)
○진행 : 정영진
○출연 : 호준석 / 국민의힘 대변인 , 신혜원 / 기자

▶정영진
네 이번 시간에는 요즘에 가장 또 시끄러운 심지어 인력난이라고도 하지만 지금 후보 나오는 사람들은 제일 많습니다. 최고위원, 청년 최고위원, 당대표 후보들이 어림잡아 한 20명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야기도 한번 여쭤보고요.
또 오늘 한미 무역 협상 타결에 관한 야당 입장 이런 것도 한번 간략하게 여쭤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님 어서 오십시오.

▶호준석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정영진
그리고 우리 신혜원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신혜원
안녕하십니까?

▶정영진
그러면 이제 호준석 대변인님 일단 뭐 당 내 얘기는 또 마음 아프실 테니까 조금 이따 하고요.
먼저 그 관세 15% 그다음에 대미 투자 3500억 달러 플러스 LNG 수입 등 해서 천억 달러 이 결과는 어떻게 혹시 보고 계시는지 간략하게 좀 여쭤볼까요?

▶호준석
그 관세 협상 타결 우선 이제 수고 많으셨다고 이제

▶정영진
수고 많으셨다.

▶호준석
수고 많으셨습니다. 생각했었던 아주 나쁜 결과보다는 그래도 안심할 만한 결과가 나왔으니까 잘하셨고 또 뭐 미국까지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면서 공직자들 다들 수고하셨죠.
그런데 이제 크게 박수 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결과가 그냥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미국의 매뉴얼대로 된 것이라고 저는 보고요.
15% 이 가이드라인 정해놓고 그걸 위해서 이제 얼마나 카드를 갖고 올 거냐 이 카드를 다 받아봤는데 최종적으로는 3500억 달러니까 거기에 이제 또 LNG 천억 달러가 또 있고 그다음에 이제 트럼프 대통령 표현으로는 또 거액의 투자를 또 할 거다라고 또 했단 말이죠.
그럼 이제 일본이 5500억인데 GDP는 우리의 2배 정도 규모이기 때문에 그거에 비하면 아주 선방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또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리는 이제 FTA를 했었기 때문에 0%에서 15가 된 거고 일본, 유럽은 2.5에서 15가 된 것이기 때문에 뭐 그렇지만 뭐 어려운 협상이니까 뭐 그래도 선방은 했지만 크게 박수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영진
야당에서 이 정도 이야기하실 정도면 잘했다고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호준석
네네네 그렇죠. 큰 틀에서 보면 잘했다. 합격점 이상, 60점이 합격점이라면 한 75점 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영진
네 그러면 관세 협상 뭐 이 정도

▶신혜원
근데 생각보다 야당에서 너무 좋은 평이 나오니까 사실 이런 거 협상할 때는 야당에서 좀 압박을 해 주면 그걸 가지고 대통령이 국내적인 이러한 압박이 있다라고 와서 또 협상 카드로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한미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고 하니까. 그런데 이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잘, 꽤 잘했다.

▶호준석
협상 과정에서 이제 저희가 많이 비판을 했었죠. 그런데 어쨌건 이 결과는 그래도 최악은 피했고 그다음에 그 과정에서 미국이 그럼 왜 일본, EU보다 우리를 늦게 타결했느냐 그리고 조건도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조건이 되느냐 거기에는 저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 노선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깔려 있다고 보고 친중, 친북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이재명 정부 출범한 뒤에 실제로 그런 행보들을 계속 보이고 있고 그래서 이제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느냐 없느냐 2라운드가 이제 한미 정상회담이 되겠죠.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제 이건 통상 문제가 타결됐는데 그다음에 그 문제 해결하겠다 진짜 계속 양다리 걸칠 거냐 최근에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실용 외교라는 것은 균형 외교라는 것은 미국에는 모욕적인 말이다.
양다리는 있을 수 없다라고 말했는데 그건 사실 저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우리 정 앵커님하고 뭔가 사업을 하는데 협력 관계였는데 알고 보니까 그 적대적인 또 하나의 상대방이 있는데 제가 거기도 가서 협력하고 있더라.

▶정영진
저한테 적대적인 거

▶호준석
네 네 네 그렇다면 정 앵커께서 저를 신뢰할 수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건 그냥 동서고금의 상식적인 얘기인데 그것을 이제 선택 받을 때가 다가왔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게 이제 한미 정상회담 2주 후에 한다고 하니까요.
한다고 하니까 그때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가 있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가 됐죠.

▶정영진
근데 참 구속돼 있는 상태에서 체포영장이 전 정말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여하튼 체포 영장이 다시 되면 뭐 좀 더 끌어낼 명분이 생긴다고 봐야 되나요?

▶호준석
그렇죠. 강제 구인해서 조사를 하겠다는 거죠. 체포영장으로

▶신혜원
그런데 이제 어쨌든 구인을 그렇게 해서 하더라도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거기서 어떤 발언을 할 가능성은 지금 매우 낮아 보이고

▶정영진
조사에 협조 잘 안 할 거 아니에요

▶신혜원
협조를 안 하는 전략을 지금 삼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물론 뭐 이제 당 사람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 전직 대통령이 관련 수사 재판에 이렇게 불응하고 협조하지 않는 거는 좀 어떻게 평가를 하세요?

▶정영진
당에는 좀 손해 아니에요?

▶호준석
저희 당 당원은 이제 아니시기 때문에 저희 당의 큰 손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혜원
당원 아닌데 이제 금지 그 핑계 금지

▶호준석
그런데 이제 평생 법조인으로 살아오신 분이고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과 사법 체계를 그것을 이제 훼손시키거나 부정하거나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 당은 보수 정당은 특히 이제 거기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저희가 이재명 대표 시절에 재판 지연이나 또 당선 이후에 재판 중지 시킨 것 그다음에 이제 판사, 검사들 겁박하는 이런 법안들 만드는 것에 대해서 비판하는 똑같은 그 철학, 그 견제로 보면 법조인으로 평생 살아오신 분인데 나를 공정하게 수사하지 않을 것이다.
편파적인 결론이 내려졌다라고 해서 조사에도 응하지 않겠다.
조사에 가서 진술을 거부하는 것은 법에 명시되어 있는 권한이니까 그것은 할 수 있는 일인데 조사 자체를 거부하겠다라는 것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국민들께서.
저는 조사에는 당당히 응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개인적인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정영진
갖고 계신데 뭐 당 사람은 이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느끼시기에 국민의 힘과 무관한 사람 이렇게 바로 여기시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기는 해서

▶호준석
그게 현실이긴 하죠

▶정영진
그렇죠? 그래서 아마 당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호준석
과거에 공수처의 조사를 거부할 때는 저는 그것은 명분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공수처가 내란죄에 대한 수사권이 없고 현직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소추되지 않는데 내란죄 아니면.
그걸 수사하겠다라고 하니까 법에 정해져 있지 않은 걸 하겠다고 하니까 그건 저는 거부할 수 있는 명분이 있었다 생각, 특검은 법에 의해서 지금 정해진 수사권을 갖고 있는 것이고 또 전직 대통령이 됐는데 나는 조사 안 받겠다 그러면 이제 그건 이제 특권을 주장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사실

▶정영진
지금은 윤석열 조금의 명분도 이제 없는 상황인 것 같다.

▶호준석
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개인적으로.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지금 댓글에 자꾸 전한길 왜 받았냐고 얘기가 나오는데 근데 이제 당의 대변인이다 보니까 전한길 씨 얘기 조금 이따 하겠습니다. 일단 그전에 혁신위는 이제 끝난 거예요?

▶정영진
질문이 아주 맵습니다. 매운 맛이에요.

▶호준석
하여간 지금 뭐 여름 휴가인 것 같습니다.

▶신혜원
원래 활동 시한이 한 8월 말까지인데 사실상 전대를 하게 되면 좀 사실 이제 아마 한 다음 주, 다다음 주부터 이미 지금부터 사실 전대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호준석
그렇습니다. 네

▶신혜원
뭔가 새로운 안을 또 내기 쉽지가 않고 지금 여태까지 한 3호안인가 4호안까지 비대위로 올라갔나요?

▶호준석
3호까지 올라갔고요. 4호안은 이제 논의는 다 끝난 상태.

▶신혜원
네 그냥 보고만 하면 되고

▶호준석
4호안이 뭐냐 하면 이제 그 청년 공천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내용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부터.
그래서 그 내용이 이제 다 준비는 됐는데

▶정영진
혁신위에서 논의가 끝났다고요? 그게 이제 저 혹시 당 지도부에는

▶호준석
아직 전달 안 됐습니다. 4호는 전달이 안 됐어요.

▶정영진
3호까지는 전달됐고요. 지도부에서는 좋은데 이 생각은 좀 하고 있습니까?

▶호준석
송언석 비대위원장께서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안이다라고 평가를 하셨더라고요.
어제 오늘 인터뷰를 계속하신 거에서 계속 이제 그런 말씀을 하시고 그래서 저는 아마도 비대위원장께서는 적어도 1호 안건에 대해서는 본인의 임기 내에 관철을 하고 싶은 의지도 좀 있는 것이 아닌가

▶정영진
1호 안건이라는 거는 당헌 당규에 그 사죄 넣는 거

▶신혜원
계엄 탄핵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얻는 게 1호 안건

▶정영진
하겠대요?

▶호준석
저는 비대위원장은 의지가 저는 좀 있다고 보고요.
사실은 대표 후보들한테도 이거 하는 게 저는 좋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거를 본인들 임기 시작하기 전에 이걸 여기서 해놓고 나면 부담을 더는 것이거든요.
사실은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도 계엄 잘했다 말하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
부정선거론 당연히 믿지 않는 분들이고요. 그런데 이제 선거 국면이니까 한 표가 아쉬우니까 저는 그렇게 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걸 지금 지도부에서 혁신위 안을 받아들여서 당헌 당규에 명시해서 못 박고 간다 그러면 이분들은 부담을 다 더는 거 아닙니까? 이후에

▶정영진
근데 지금

▶신혜원
부담을 더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를 얻기 위해 그런 발언들을 하면 이걸 가지고 해당 행위네, 징계네, 당헌 당규 위반이네 하면 더 논란이 커질 수 있으니까 이 안이 비대위에서 안 통과되길 원하지 않을까요?

▶호준석
근데 그 사죄문의 문안이 전직 대통령 부부의 전횡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 그다음에 이제 탄핵 국면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죄 이 내용들이거든요.
그건 사실 김문수, 장동혁 후보랑 크게 다르지 않은 얘기예요.

▶신혜원
이게 사실 되게 선언적인 문구잖아요. 사죄한다라고 하는 것이 그래서 어떻게 한다라는 내용까지 담겨 있는 것도 아니지만 사실상 국민들이 볼 때는 아 이렇게 사죄했으니까 절연하겠다라는 뜻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을 텐데 그 후에도 계속 계엄은 잘못했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야당에 우리가 그런 정치 탄압 프레임에 넘어갔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얘기를 계속 하잖아요.
당대표 후보들이. 이를테면 뭐 장 모 후보라든지

▶호준석
계엄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신혜원
당시에

▶정영진
계엄은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호준석
그 얘기는 할 수 있죠.

▶정영진
민주당이 국정 운영을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이제 이러면서 근데 그 얘기를 하는 거는 결국은 계엄을 한 이유가 그러니까 민주당 때문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러면 계엄에 대한 진정한 사과가 훨씬 퇴색해버린 건 아닌가

▶호준석
저는 그렇게는 보지 않습니다. 계엄을 민주당 때문에 했다 이런 것은 아니고 계엄에 이르기까지의 민주당에도 책임이 있다라는 얘기는 저는 그건 사실이라고 보고 저도 그 얘기합니다.
저도 방송에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런 얘기까지 하지 말아라, 그런 얘기도 하지 말아라.
무조건 계엄은 뭐 저기 민주당 책임론은 꺼내지도 말아라. 그렇게까지는

▶신혜원
원래 사과의 정성은 무조건 사과인데

▶호준석
그러니까 사죄에는 다 그러니까 거기 들어 있죠. 그런데 그 얘기를 이제 당대표 후보들이 지금 뭐 사실 전한길 씨가 하는 얘기인데 그거를 끊어내지는 말자 그런 주장이잖아요. 지금
그런데 그건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 당시 후보께서 나는 보수다 얘기했던 거랑 저는 비슷한 거라고 생각해요.
표가 필요하고 지금 당장은 다 끊어낼 수 없다 이제 그런 얘기라고 보고 일단 대표가 되면 갈 길은 저는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갈 수 있는 길은.
내년 지방선거 치러야 되는 거고 지방선거 만약에 이제 대패하게 되면은 당 대표도 이제 끝나는 겁니다.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방향, 이른바 중도 수도권 청년 쪽으로 가야 되는 거고 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누가 대표가 되시든 그리고 본인들 생각도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제 지금 선거 국면이기 때문에 그런 득표와 관련된 그런 측면이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이거는 약간 실질적으로 뭐가 도움되느냐의 차원에서 이제 드리는 말씀이긴 한데
누구나 아마 어떤 어려움을 겪을 때 그도 자신만의 이유나 아니면 그 사람이 억울한 점이 당연히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나 이제 그때 그 억울한 게 1, 2, 3번 있지만 그 얘기를 하면서 내가 근데 이건 내가 좀 잘못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거랑 1, 2, 3번 억울한 거 있고 사람들이 몰라주면 나 되게 답답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냥 사과하는 거랑 봤을 때 실질적으로 그 사람에게 도움되는 일은 아마 후자 쪽 아닐까 싶어서.

▶호준석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영진
예 그러니까 지금 이제 뭐 장동혁 혹은 뭐 전한길 이런 사람들이 야 이거 뭐 민주당이 이렇게 이렇게 해 이거를 굳이 얘기하는 게 별로 도움이 안 되실 것 같은 느낌이 좀 있는 거죠.

▶호준석
그래서 이거를 당헌 당규에다가 못 박아 놓는 것이 그분들한테도 부담을 더는 거라는 얘기죠. 그래서
이분들이 본인들이 지금 하기 힘든 얘기니까 그거를 당헌 당규에 넣어버리면 이제 명문화가 되고 계속 이제 지속성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이 이분들한테도 좋다.

▶신혜원
저 그냥 궁금한 건데 원래 정치부 기자도 오래 하셨잖아요.
청와대 출입도 오래 하시고 그리고 사실 국민의힘 입당하신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2023년. 참 안 좋은 시기에 입당을 하셨는데 출입할 때 보던 당과 실제 플레이어로 들어간 당의 모습은 많이 다른가요?

▶호준석
제가 느끼는 이 국민의힘은 제가 체감하기에는 사람들이 나쁘진 않아요.
사람들이 악하고 막 그 권모술수가 막 판치고 이런 데는 아니라고 저는 봐요.
대체로 조금 순한 편이고 이건 그냥 제 평가예요.
근데 뭐가 문제냐, 민심 감수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거죠. 민심 감수성이
그러니까 좀 올드 패션드고 그리고 국민들이 아 이런 말을 하면 좀 화가 나실 텐데 아니면 공감하지 못하실 텐데

▶정영진
그게 감이 좀 떨어져요?

▶호준석
어떤 센스, 그게 센스죠 센스.
그런 센스가 전반적으로 당에 좀 저는 좀 부재하다고 보고 그게 이제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고요.
국민들이 어떤 것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으실까 어떤 걸 하면 박수 치실까에 대한 정책 역량 개발 이런 것에도 좀 영향을 미치고 그다음에 국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다음에 어떤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내는 게 좋을까 그런 것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이런 게 좀 부족하다 많이 부족하다.
그것은 이제 그 지역과도 좀 연결이 되는 것 같고 영남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덜하죠.
그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필요성이 덜하니까 그걸 이제 덜 느끼시고 이제 그런 것이 아쉽고
근데 이제 좋아질 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바탕이 나쁘면 좋은 개혁할 수가, 혁신할 수가 없어요.
근데 저는 바탕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진심을 갖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하여간 비상 계엄은 저는 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입이 백개 있어도 말 안 하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 잘못했고 그리고 김건희 여사나 이런 부분 잘못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일단 어찌 됐건 근인이, 근본적인 원인이 지금은 일단 해소가 저는 됐다고 보거든요. 저희 당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저희 당은 대표가 없었어요. 사실은
당의 리더가 없었어요. 대표가 뽑히기는 했지만 몇 달 만에 바뀌었고 그 대표도 사실은 그 바지 사장 같은 거였지 않습니까? 실질적인 권한이 없고.
그러니까 당이 누가 정책 역량을, 정책을 개발할 수가 있겠으며 당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나아갈 수, 리더십이 없으니까요.

▶신혜원
용산만 보고 있었다?

▶호준석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문제는 저는 일단 새 대표가 뽑히면 거의 4년 만에 진짜 선장이 나타나는 거예요. 선장이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서 기대를 합니다.

▶정영진
진짜 선장이 누가 될지 한번 저 후보들 한번 사진 한번 보면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장동혁, 장성민, 조경태, 주진우 이렇게 이제 7분이 현재 후보로 아마 등록을 한 것 같은데 어떤 사람까지 제가 지칭하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어떤 대표가 나오면 국민의 힘을 멋지게 끌어갈 거라고 보십니까?

▶신혜원
대변인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을

▶호준석
저는 뭐 기왕이면 중도 수도권 청년 그분들이 아 저분 괜찮네 하는 그런 분이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늘 이제 저희가 원하는 그런 이상적인 지도자, 플라톤의 철인 같은 그런 지도자가 잘 없어요.
그래서 늘 이제 그 차악이나 차선을 이제 선택을 하게 되는 게 정치이고 이번에도 당원들께서 저도 궁금해요.
어떤 선택을 하실지 그런데 저희 당원들은 제가 이제 그 지역 당협에서 우리 당원들을 만나보면요.
굉장히 진짜 정치 의식이 높아요. 그리고 정보의 수준도 굉장히 높고 제가 모르는 것도 많이 알고 계시고 그러면서 이미 지혜롭게 판단을 딱 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런 전략적인 판단이 작년 전당대회 때는 한동훈 대표가 필요하다라는 선택으로 나타났고, 윤석열 대통령 대선 이전에는 이준석 대표라는 청년이 필요하다라는 선택으로 나타났고.
그래서 그런 전략적인 판단을 하시는 우리 70만~80만 당원들께서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판단을 하실까 궁금합니다.

▶신혜원
근데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본 경선 룰도 어쨌든 당원이 80이고 일반 국민이 20인가 그렇잖아요.
근데 그 뭐 당원을 대상으로 한 건 아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인 1위, 30% 중반대가 나오고 그다음에 2위가 장동혁 후보예요. 19.8%
둘을 합치면 과반이 넘는데 이 두 사람이 사실 말씀하신 중도 수도권 청년을 상징하는 인물은 아니잖아요.
그럼 실제로 말씀하신 현장에서 보신 당심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여론조사 결과는 이런데요.

▶호준석
근데 이제 민심은 천심이에요. 저는 그렇게 느끼거든요.
민심은 결과적으로 보면 늘 옳습니다. 저는 이번 대선 결과도 개인적인 제 기준으로 보면 저런 분이 대통령을 할 수 있나, 해도 되나 저는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선 결과가 나왔으면 그것은 일단 첫째, 승복해야 되는 거고 둘째, 민심이 왜 그렇게 판단을 했을까 나중에 지나고 나서 복귀해 보면 1년 또 2년 지나고 나서 보면 아 그때 그래서 그랬구나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 라고 이제 늘 생각하게 돼요.
저는 작년 총선 제가 직접 치렀고 저도 이제 낙선자입니다.
그러면 내가 왜 떨어졌을까 왜 표를 안 주셨을까 그때 우리한테
지나고 나면 이제 그게 맞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민심이 그때 그렇게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고 그게 결국은 맞는 거였구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이번 전당대회도 그럴 거라고 보고 그게 제 생각이나 제 기준과 다르더라도 어쨌건 70만~80만이나 되는 지혜로운 우리나라 국민들께서 그래도 이 중에서는 지금은 이제 이 사람이다 라고 이제 판단을 한다면 저는 이제 그것을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와 관련해서 제 해석은 그렇습니다.
일단 김문수 대세론이 일단 유지가 되고 있어요. 그게 맞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2위 후보가 상승세가 좀 돋보이는 측면이 있어요. 장동혁 후보가
사실 제 예상과 좀 다른 결과였는데 그럼 왜 그러냐 제가 보기에는 이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러니까 지금은 다 단결해야 될 때다라는 그 주장, 장동혁 후보의 그 주장.
그게 이제 그 소구하는 측면이 한쪽에 있다고 보고요.
둘째는 그래도 새 인물이 그나마 새 인물이 필요하지 않느냐라고 판단하시는 저는 그런 국민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 세대도 좀 교체가 되는 그런 측면
이 두 가지가 이제 혼재돼 있는데 어느 쪽이 더 상승세를 더 추동하고 있는 것인지는 저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만약에 결선투표를 간다면 지금 1,2위 후보들이 결선 투표를 간다면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신혜원
결선에 누가 가는데요? 1, 2위 후보가 가면?

▶호준석
그러니까 만약에 지금 1,2위 그대로 가게 된다면

▶신혜원
장동혁 후보가 될 가능성도

▶호준석
그러니까 추세로 봐서는 배제할 수는 없다는 거죠.

▶신혜원
장동혁 후보가 최근에 던진 메시지는 전한길도 끌어안아야 한다.
신천지도 국민이다. 이게 지금 상승세에 도움이 되는 발언이었던 거예요?

▶호준석
그러니까 그 당 주변에서 이제 만나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 메시지에는 공감하지 못하는데 그래도 그러면 김문수 후보랑 장동혁 후보 중에서 그래도 새로운 인물은 이쪽이 아니냐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 저는 이제 그렇게 느끼는 거죠.
이런 마음들이 이 상승세로 반영이 되는 거구나 이제 그런

▶신혜원
공감은 아니지만 분석할 때는 그렇다

▶호준석
네 그렇습니다.

▶정영진
그 새로운 인물로 쏠리는 이유는 새롭다는 게 그냥 젊다, 내지는 선수가 적은 게 새로운 건 아닐 거 아니에요?

▶신혜원
장동혁 의원 안 젊지 않아요?

▶호준석
그렇죠.

▶신혜원
제가 알기로는 안 젊은데. 상대적으로 좀 늦게 뱃지를 달았어요.

▶정영진
김문수 전 후보에 비해서는 이제 젊으니까 그렇다는 걸 텐데

▶신혜원
선수로는 젊고

▶정영진
예 그러니까 뭐가 젊다는 거야 메시지가 젊지는 않잖아요.

▶호준석
그러니까 저는 이제 분석을 하는 입장이니까 그

▶정영진
그렇게 보신다면

▶호준석
뭐 이렇게 하시면 제가 이제 입장이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신혜원
최고위원 몇 명도 듣고 최고위원 더 화려하고

▶정영진
정말 재밌습니다. 최고위원 출마자들 한번 사진 보여주시면

▶신혜원
김근식, 김민수, 김소연, 김재원, 김태우, 류여해, 손범규, 함운경

▶정영진
다음 지도부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신혜원
네 여기 중에서 세 사람이 뽑히고 그렇죠? 그다음에 이제 청년 최고위원 중에서 청년 최고위원 라인업도 보여주시면 이분들 중에 이제 한 사람이 청년 몫으로 뽑히고 맞죠.
룰이 그렇게 되는데 지금 일단 많은 분들이 수석 최고위원은 이제 직업이 최고위원이신 그분이 될 거라고 또 전망을 하시는 것 같고 그다음에 여성 몫으로 또 한 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저는 또 류여해 이분이 또 네임드거든요. 이쪽 진영에서는

▶정영진
아 그래요?

▶신혜원
또 굉장히 과거에 많은 논란과 설화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이분보다는 그래도 김소연 변호사가 될 가능성이 좀 더 높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되면 최고위 지도부 구성도 우리가 지금 사실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찬탄 후보 대 반탄 후보의 프레임이 짜져 있는 상황에서 그럼 결국은 지도부의 라인업 자체가 반탄 지도부가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우려를 할 수밖에 없거든요.

▶호준석
네 네

▶정영진
네 우려는 우리가 그냥 하고 말까요?

▶호준석
좀 아쉽습니다. 최고위원 출마자들의 면면이 좀 아쉽고

▶정영진
안 나오셨어요 왜?

▶호준석
제가요? 국회의원 떨어졌는데 무슨 최고위원

▶신혜원
아 여기 국회의원 아무도 없어요. 최고위원 후보 중에 현역이 하나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나요?
그래도 제1 야당 100석이 넘는 의석을 갖고 있는데 지도부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 중에 현역이 한 명도 없다.
물론 청년 최고 중에서는 우재준 의원이 있긴 하지만

▶정영진
이거는 혹시 지금 현재 의원들이 야 어차피 지금 꾸려지는 지도부 아무것도 아니야 금방 꼬꾸라질 거야라고 생각해서 혹시 그러는 건 아니에요?

▶호준석
그런 측면도 있겠죠.

▶정영진
그런 측면도 있어요?

▶신혜원
오늘 굉장히 솔직한, 솔직 담백한 답변

▶호준석
이제 굳이 제가 이제 그 하여간 아쉽다는 전제하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최고위원의 역할이 저는 뭐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제가 이제 들어가서 보니까

▶정영진
이번뿐만 아니라? 그래요?

▶신혜원
지도부 회의를 들어가서 보시면

▶호준석
집단지도 체제라고 하는데 말이 그렇다는 얘기지 최고위원들이 투표로 뽑혔으니까 뭐 하지 않겠느냐라고 하는데 최고위원 회의가 실질적인 어떤 논의나 토론의 장은 아니에요. 사실은
이게 이제 한 분씩 발언을 쭉 하고 거기까지 공개가 되고 언론에 이 메시지를 내는 거죠.
그러고 나서는 이제 필요한 의결, 최고위에서 꼭 해야 되는 의결 그런 것들을 하는데 거기서 뭐 격론이 벌어지거나 어떤 이런 것은 굉장히 드문 일입니다.
그게 이제 진짜 지도 체제가 막 뒤집어지거나 이럴 때 가끔 기사에 나는 그런 일이지
우리 국민들 중에요, 여당과 야당의 최고위원이 누구인지 아는 분들이 몇 퍼센트나 되실까요?
지금 민주당의 이 직전 지금 최고위원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신혜원
아니 저는 뭐 기자니까 기억을 하지만 근데 저는 약간 동의를 안 하는 게 뭐 아무리 지도부에서 형식적인 의결을 한다고 치고 당 대표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쳐도 지금처럼 명확한 리더가 없는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어쨌든 그 한 표, 한 표의 의결 권한을 가지고 있다라는 게 중요하고 거기에서 이러한 의견이 있다라고 하는 게 국민들이 보여지기에 아 그래도 나름대로 격론을 벌이면서 혁신해 가려고 노력을 하는구나라고 보여질 수가 있는 건데 그냥 어차피 의결권이 없으니까 그냥 뭐 이렇게 하는 거는 그럼 이것도 또 투표를 하려는 의지를 당원들의 투표 의지를 꺾는 발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호준석
네 그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

▶정영진
아니 그리고 이게 뭐랄까 이 당 대표가 누구냐에 따라서 최고위가 중요할 수도 있고 좀 안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당 대표가 정말 카리스마 있고 확 다 끌어갈 정도의 사람이 되면 최고위원들이 조금

▶신혜원
차기 대선 주자고 막 이 정도면

▶정영진
덜 중요할 수 있고 그런데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예를 들면 지금 뭐 현역도 아니고 이런 상황이면 최고위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더 좀 무겁게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호준석
실질적으로 당 구조는 저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번 혁신안에 사실은 2호 혁신안이 중앙당무위원회를 신설하고 대표가 리더십을 가지고 실제로 그래요.
근데 당이 그렇게 운영됩니다. 대표나 비대위원장 그다음에 사무총장이 실질적인 실무를 총괄하고 그다음에 원내 사안은 원내대표가 있고 이런 구조이지 최고위원들이 막 발언권을 갖고 거기서 뭔가 당론이 정해지고 사실 그런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이제 실질적으로는 큰 걱정은 안 하는데 다만 이제 말씀하신 대로 당의 이제 이미지 어떤, 어쨌건 간판 형이기 때문에 거기에 이제 면면들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아 좀 기대가 좀 덜 된다 이런 것은 사실 이제 안타까운 부분이죠.

▶정영진
이준석 전 대표가 인터뷰하는데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이제 당 대표 때 최고위원들하고 이제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할 거 아니에요?
김재원 최고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그래서 뭐만 하려고 그러면 계속 태클 들어오니까 진행이 안 되더라 이제 뭐 이런 얘기를 한 적은 있습니다.

▶호준석
네 네 네

▶신혜원
배현진 의원이랑도 그때 굉장히 어깨 툭 치고 뭐 이렇게 악수 안 하고 그랬었잖아요.
충분히 견제를 하려면 또 할 수도 있는데

▶호준석
그래서 이번에 저희 혁신안이 그런 봉숭아 학당 같은 거 실질적인 효과도 없고 괜히 국민들한테 이미지만 나쁘게 하는 그런 거 하지 말고 그래서 대표한테 중앙당무위원회를 통해서 일은 빨리 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 대신에 이제 시도당 대표를 전 당원들이 투표를 통해서 선출해서 거기에 전국 민심 회의에서 그것을 이제 견제할 수 있는 기능을 주자라는 안이었는데 이번에는 이제 성사되기 어려운 것 같지만 저는 이 안은 계속 이제 좀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신혜원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실명 거론을 몇 번 했잖아요.
나, 윤, 장, 송 정치적 책임을 져라.
이제 해석은 불출마도 있고 뭐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근데 그중에 한 분이 지금 당 대표까지 출마를 했잖아요.
그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호준석
그거 제가 뭐라고 말씀드려야될까요?

▶신혜원
그러니까 혁신의 대상이 당 대표에 출마한 상황을 혁신위원으로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호준석
저는 장동혁 후보께서 전한길 등 4인의 토론회에 나간다고 하잖아요.
내일이죠?

▶신혜원
네 토요일인가요? 주말 아닌가요? 예 아무튼 이번 주에 나간다고 했죠.

▶호준석
나가셔서 나는 부정 선거론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윤 어게인은 동의할 수 없는 얘기입니다. 이 얘기하셨으면 좋겠어요.

▶정영진
할 수 있을까요? 그 얘기를 하는 콘텐츠의 진행자가 운영하는 채널에서?

▶호준석
뭐 근데 그게 이분은 부정선거론을 믿지 않는 분이거든요.
부정선거론을 믿는 분은 제가 본 사람 중에는 없어요.
저희 당에 없습니다. 그리고 윤어게인, 윤석열 대통령이 잘하신 것도 많죠.
그렇지만 왜 지금 왜 그럼 절연되느냐, 비상계엄 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않습니까?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부분들 국민들 화가 나셨고 그래서 그 어쨌건 탈당도 하고 한 건데 윤어게인 그거를 지금 동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 당의 장동혁 후보도 당연히 마찬가지이고요.

▶신혜원
제가 좀 착각을 했네요. 장동혁 후보는 오늘 오전에 고성국 TV 나가서 토론회를 했네요.

▶정영진
거기 전한길 씨도 나왔나요?

▶호준석
그게

▶신혜원
네 나왔습니다.

▶호준석
4명의 패널, 4명의 유튜버들이 합동으로 하고 각자의 채널에 송출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게 아마 전한길 TV로도 송출이 됐을 겁니다.

▶신혜원
맞습니다. 맞습니다.

▶호준석
오늘 했군요.

▶신혜원
오전 10시에 했네요. 여기서 그 대변인께서 했으면 했던 그 발언을 했는지는 제가 나중에 좀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안 했을 것 같은데 당 대표가 된다면 적절한 시점에 윤석열 면회를 가겠다 이런 발언을 지금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까

▶정영진
장동혁 의원이? 적절한 시점에 면회를 가겠다.

▶신혜원
네 지금은 국회의원이라서 면회가 막혀 있다. 당 대표가 되면 면회를 가겠다라고 했네요.

▶정영진
그런 내용들을 얘기하고 있다는 거죠.
알겠습니다. 자 하여튼 오늘 우리 호준석 대변인께는 이 정도 여쭤보면 어떨까 싶고요.

▶신혜원
사실 되게 혁신 의지가 강한 분인데 당 상황이 여의치가 않아서 참 많이 안타까워하시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정영진
희망은 있죠, 그래도?

▶호준석
아 네 네 새 대표가 뽑히면 저는 갈 길은 그것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의지를 다 갖고 계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지지자분들도 그래도 희망 버리지 않기를 또 강력히 원하시는 거죠?

▶호준석
제가 뵈면 다들 이제 화가 나시고 뭐 하시니까 아 조금만 좀 기다려 주십시오.
그리고 버틸 때는 또 버티고 그러다 보면 또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이렇게 이제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그 처음 그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저는 좋았습니다.

▶정영진
그렇습니까? 그럼 오늘 혼날 텐데

▶호준석
누구한테 혼나시는 거예요?

▶정영진
댓글에서. 출연하신 분 좋다고 그러면 보통 혼나더라고요.

▶호준석
그러니까 근데 어떤 거냐 하면 편견 없이 듣겠다라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는. 그렇기 때문에

▶정영진
아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일 났다.
우리 이제 혼난다.

▶신혜원
저는 처음에 반어법인 줄 알고

▶정영진
우리 호준석 대변인님 당 개혁하는 거 열심히 나서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리고 또 당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도록 또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호준석
고맙습니다.

▶정영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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