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공백 세대에 '경보형 화재감지기' 무상 지원
김덕현 기자 2025. 7. 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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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 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로, 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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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방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택 화재로 어린이가 희생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 무상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단독 경보형 화재 감지기는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상황을 신속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주택용 소방시설입니다.
건전지로 작동하고, 별도 전기공사가 없이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비슷한 유형의 사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열린 정부 관계부처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지원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로, 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입니다.
신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하고, 거주지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전화나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세대에는 소방관서나 계약된 설치업체가 직접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고, 대상자에게는 문자 알림 등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물품 보급이 아니라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안전망 강화 조치"라며 "보다 많은 가정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예방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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