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톡!톡!⑤] 교통 소외 지역없는 경기도 위한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전이슬 2025. 7. 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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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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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 FM90.7 (25년 7월 30일 18:00~20:00)

■ 진행 : 박성용

■ 출연 : 전이슬 리포터

◆박성용 : 경기도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경기도민의 편의를 생각합니다. 경기도의 교통을 다양한 주제로 전해드리는 '경기도 교통정책 톡!톡!'. 전이슬 리포터와 함께하는 시간이죠. 안녕하세요.

◇전이슬 : 안녕하세요. 오늘도 알고있음 도움되는 경기도의 다양한 교통정책을 소개해드리는 경기도의 교통 요정 전이슬 인사드립니다.

◆박성용 : 이슬 리포터랑 지난 번 만났을 때는 장마로 비가 엄청 오던 날로 기억하는데 금새 장마가 물러가고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전이슬 : 그러니까요. 이러다 곧 있으면 또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리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 만큼 우리의 시간, 정말 소중하죠?

◆박성용 : 네 그렇긴 합니다만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시간 이야기를 하시는걸까요?

◇전이슬 :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줄 택시에 대해 이야기 해드리려 하는데요.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기 촉박할 때 타는 택시, 하지만 지갑 사정으로 매일 타긴 어려웠던 이 택시를 버스요금을 내고 타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박성용 : 와 택시를 버스 요금에요? 저도 궁금한데요. 얼른 알려주시죠.

◇전이슬 : 그 전에 피디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들어보셨나요?

◆박성용 : 음 저는 처음 듣는 것 같아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어떤건가요?

◇전이슬 : 경기도에는 아직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읍면동들이 다수 있는데요. 이러한 읍면동들에서 시군별로 책정된 버스 요금 수준이죠. 1,000원에서 2,000원 수준만 부담하면 복지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박성용 : 그쵸. 이용자가 적은 일부 경기도 외각지역에는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곳들이 있죠. 바로 이 곳에 거주하시는 도민분들의 편안한 대중교통 생활을 위한 지원사업이군요.

◇전이슬 : 맞습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도비로 지원되는 '경기복지택시', 국토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공형택시', 농식품부 지원인 '농촌형택시' 등 세 가지 형태의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용자는 1천원에서 2천원 내외 버스 요금 수준만 지불하면 그 외 나머지 비용은 국비, 도비, 시군비로 구성된 보조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박성용 : 오 굉장히 좋은 제도네요. 저도 사실 좀 멀리 나가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데는 한계를 느낄 때가 있거든요.

◇전이슬 : 맞아요. 저도 연천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다 돌아오는 저녁에 차로 고작 15분 정도의 거리인데 대중교통이 없어 정말 난처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 때 대중교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박성용 : 그래도 이젠 그럴 염려가 좀 줄어드신거네요. 그럼 지금 운영은 몇대 정도가 되고 있는건가요?

◇전이슬 : 수요응답형 복지택시 사업 참가마을은 2020년 372개에서 2024년 761개로 두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기준 한해 복지택시 이용자 수는 80만 명을 넘어 2020년 대비 2배 정도 늘어나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성용 : 그렇네요. 그럼 이용 가능한 지역도 궁금해지네요.

◇전이슬 : 네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경기도에는 도비로 지원되는 '경기복지택시'는 이천, 포천,안성,양평,가평으로 5개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고 국토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공공형택시'는 남양주,양주,안산,평택,파주,시흥,김포,광명,화성,광주,여주로 총 12개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 지원인 '농촌형택시'는 양평,가평,연천 3군데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용 : 생각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도민분들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슬 리포터가 실제 이용을 해본 도민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면서요.

◇전이슬 : 네.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운영되는 경기도 연천에 거주하고있는 도민분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1) 시민 / 경기도 연천시

리포터 : 안녕하세요. 먼저 간단하게 어디 사는 누구신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시민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연천에 지금 거주하고 있는 곽효신입니다.

리포터 : 연천에 사신지는 혹시 어느 정도 되셨어요?

시민 : 거의 한 20년 정도 거주했습니다.

리포터 : 그럼 연천 거주하시면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보셨을 것 같은데 이용하시면서 불편하거나 어려웠던 점 있으실까요?

시민 : 네, 그렇죠. 39-2번 버스를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긴 한데 이게 배차 간격이 한 20분 정도라서 보통 이제 하나를 이제 놓치면 계속 이제 20 분을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요즘처럼 되게 더운 날 이렇게 야외에서 기다리는 게 되게 힘들기도 해서 좀 조금씩 나아지곤 있지만 여전히 아직도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리포터 : 지하철이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것도 조금 어려운 상황일까요?

시민 : 지하철은 그래도 1시간에 한 대가 있긴 하지만 이제 또 이거를 놓치면 또 1시간을 기다려야 돼서 버스도 20분이라서 이용은 하긴 하지만 이게 서울처럼 편한 상황은 아닙니다. 

리포터 : 그럼 경기도에서 이렇게 교통 소외 지역에 제공을 하는 수요응답형 복지택시라고 해서 버스나 택시로 이제 특별한 교통수단을 제공해 주는 이 제도에 대해서 실제 교통 소외 지역에서 거주하시는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가 또 궁금합니다.

시민 : 이러한 제도가 들어와서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어서 교통이 조금 더 편해진 건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박성용 : 그렇군요. 물론 연천 내에서도 차이가 좀 있겠지만 지하철 1시간, 버스 20분의 배차간격이면 수요응답형 복지택시가 정말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이슬 : 맞습니다. 그리고 현재 연천지역은 시간표 운행형으로 하루에 왕복 4회 정도 운영되고 지정 시간에 운행이 되고 있지만 파주는 콜센터 배차형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콜 요청에 따라 운영이 되고 있는데요. 이처럼 지역별로 상황에 맞춰 다르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박성용 : 그렇네요. 지역별 상황이 각기 다를테니 각기 지역의 상황에 맞춰 운영되고 있군요. 듣다보니 고령자분들이나 교통약자분들이 병원 진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필수적인 이동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전이슬 : 네. 맞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더 버스 기다리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더 감사한 제도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잘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성용 : 그렇군요. 오늘도 누구든 타고싶은 경기도의 대중교통 소식 잘 들었습니다.

◇전이슬 : 네. 오늘도 모든 도민들이 타고 싶은 경기도의 대중교통을 위해 열일한 교통 요정 이슬이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2주간 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다다음주 수요일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박성용 : 오늘도 알찬 소식 전해준 전이슬 리포터 감사합니다.

◇전이슬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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