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 “4층 높이 옥상서 실제로 떨어져, 첫 키스신 도전도”(S라인)[EN:인터뷰①]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배우 이은샘이 'S라인'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은샘은 7월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웨이브 드라마 'S라인' 종영 인터뷰에서 파격적인 소재의 작품에 대한 생각과 캐릭터를 준비하며 노력한 부분 등을 언급했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살인자o난감' 원작자이자 인기 웹툰 작가 꼬마비의 동명 웹툰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이은샘은 파격적인 소재의 대본 첫 느낌을 떠올리며 "대본을 읽기 전에 웹툰을 먼저 봤는데 대본은 웹툰의 전 내용을 다루는 느낌이었다. 작가님, 감독님도 뵀는데 전 이야기가 맞더라. (드라마 'S라인'은) 감독님의 창작이다 보니까 신선하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대본을 후루룩 읽었던 것 같다. 소재도 남다르고 자극적이었고 시청 연령이 있다 보니까 한정적이었는데 그것 또한 팬분들이 멋있다고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특히 S라인 안경을 쓴 후 표정에 대한 호평을 많이 들었다고. 이은샘은 "이전까지의 감정을 쌓아오다가 터뜨리고 싶었던 신이었다. 칸에서 'S라인'을 처음 봤는데 제가 보기엔 연기가 살짝 아쉬웠지만 그 신에 대해서 되게 많이 말씀해주시더라. 그 표정 좋았다고.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선아를 생각했을 때 권력을 쥔 후 표출해내는 걸 제일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그게 시청자들 눈에도 잘 담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안경 쓰고 씩 웃을 때 변화를 다들 각인을 해준 것 같아서 그걸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어 "부담감이 들지는 않았지만, 가장 고민했던 신이 딱 바뀌는 연기였던 것 같다.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해보고 어떻게 하면 보여줄 수 있을까 했다. 초반에 괴롭힘을 당할 때는 입술색도 죽이고 화장도 걷어내고 머리도 질끈 묶어버리고 변하고 나서는 선아가 화장을 한다. 입술도 빨갛게 바르고 머리도 피고 외관적인 1차 변화를 주고 미소도 가끔 짓고 표정을 넣어가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S라인 안경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호기심이 있을 나이라 써보긴 할 것 같은데 파악도 하기 전에 내려놓고 말 것 같다. 고이 모셔두지 않을까 싶다. 웹툰처럼 모두가 본다면, 모두니까 괜찮을 것 같다. 사람들이 적응을 해야 하는 시기에는 집에만 있을 것 같고 적응됐다 싶으면 바깥 생활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상상해 답했다.
극 중 옥상에서 떨어지는 연기도 직접했다고 밝혔다. 이은샘은 "실제로 옥상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왔다. 겁이 별로 없어서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천천히 떨어뜨려주시긴 했는데 4층 높이까지 올라갔다. 실제로 해보니 떨어지는 연기도 생각보다 어렵더라. 발을 허둥대다 보니까. 그래도 나름 재밌었다"며 맞는 연기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때 1년 정도 액션스쿨을 다녔는데 때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지우학' 때는 때리는 입장이었는데 그때는 너무 재밌다 했는데 맞는 걸 처음 해보다 보니까 맞는 연기가 생각보다 어렵긴 하더라. 상대역 규희(김혜영 역) 친구가 너무 착해서 미안해하더라. 안전장치를 다 하고 있는데도 너무 미안해 해서 오히려 제가 괜찮아 하면서 밝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S라인'에서 첫 키스신에 도전했다는 이은샘은 "감독님께 말씀드렸다. 첫 키스신이라 아름답고 예쁘게 찍고 싶었다고. 그랬더니 감독님이 너무 많이 배려해주셔서 그 신을 찍을 때 두 번 만에 오케이 해주셨다. 카메라도 한 번에 설치해놓으시고 두 번 만에 오케이 해주셨다. 힘들지 않게 찍었던 것 같다"고 했다.
파격적인 결말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이은샘은 "배우들끼리 자주 모여서 얘기하는데 마지막화에 대해 반응이 어떨까 얘기를 많이 나눴다. 나름 파격적인 엔딩이라 걱정이 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 시즌 기약은 없지만 다음 내용을 열어두고 만든 결말이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다.
(인터뷰 ②에서 계속)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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