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 협상에 노심초사…국력 키워야겠다 생각 들었다"
유영규 기자 2025. 7. 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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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1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공개적인 메시지를 자제한 것을 두고 "(제가) 말을 하면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가진 고위 공직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면서 "제가 이빨이 흔들려서 사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가마니'인 줄 알더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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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6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1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공개적인 메시지를 자제한 것을 두고 "(제가) 말을 하면 악영향을 주니까 말을 안 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에서 가진 고위 공직자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면서 "제가 이빨이 흔들려서 사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가마니'인 줄 알더라"고 농담을 건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리도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서 얼마나 생난리인가"라며 "가까이에 있는 참모들은 우리가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젯밤까지, 오늘 새벽까지 협정 타결을 위해 애쓴 국무총리님과 장관님들, 일선 부서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좁게 보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에 관한 얘기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담이 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번 협상의 중요성을 거듭 상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말 어려운 환경이었다.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과를 이룬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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