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0.69% 오르고 상가 0.13% 내렸다 …상업용부동산 양극화 심화[부동산360]

신혜원 2025. 7. 3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중 오피스는 임대료가 상승하고 공실률이 줄었지만 상가는 임대료는 하락하고 공실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오피스 18.6만원/㎡…서울 24.6만원/㎡
서울 여의도 오피스 빌딩 밀집지역.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올해 2분기 전국 상업용부동산 중 오피스는 임대료가 상승하고 공실률이 줄었지만 상가는 임대료는 하락하고 공실률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상가(통합)은 0.13% 하락했다. 상가 유형별로는 중대형상가가 -0.10%, 소규모상가 -0.21%, 집합상가 -0.15%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가 18만6000원/㎡, 상가는 집합 27만원/㎡, 중대형 26만5000원/㎡, 소규모 20만6000원/㎡ 순이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임대가격지수 및 임대료를 유형·지역별로 보면 오피스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임대료가 각각 24만6000원/㎡, 13만원/㎡, 8만3000원/㎡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서울·경기는 전분기 대비 상승했지만 부산·인천·전남 등 지역은 하락했다.

중대형 상가는 서울(55만4000원/㎡), 부산(30만1000원/㎡), 경기(26만9000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규모 상가는 서울(51만6000원/㎡), 부산(26만4000원/㎡), 경기(24만원/㎡) 순이었다.

3개월간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는 1.36%, 중대형 상가는 0.83%, 소규모 상가는 0.69%, 집합상가는 1.07%로 조사됐다. 오피스는 서울(1.78%), 경기(1.12%), 대전(0.91%) 등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경북(0.04%), 충남(0.09%), 인천(0.18%) 등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임대료 등을 통한 임대수익률인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93%, 중대형 상가 0.80%, 소규모 상가 0.72%, 집합 상가 0.97%로 나타났다.

공실률은 전국 오피스가 8.6%로 집계돼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낮아졌고, 중대형·소규모·집합 상가는 같은 기간 0.2%포인트씩 늘어 각각 13.4%, 7.5%, 10.5%였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