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무장관 면담 취소…구 부총리 내일 귀국할 듯

2025. 7. 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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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정돼 있던 미국 재무장관과의 면담을 취소하고 내일(1일)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1일) 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간 면담은 통상협상이 이미 마무리됐고, 양측이 백악관 통상 협의에서 인사를 나눈 만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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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제공]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정돼 있던 미국 재무장관과의 면담을 취소하고 내일(1일)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1일) 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간 면담은 통상협상이 이미 마무리됐고, 양측이 백악관 통상 협의에서 인사를 나눈 만큼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당초 통상협상과는 별도로 31일 한미 재무장관 간 양자 회동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하루 앞당겨 마무리되며 해당 일정도 양측 합의에 따라 전격 취소됐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내일(1일)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다른 국가들과의 협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구 부총리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1일) 귀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환율 관련 현안은 양국 재무당국 간 별도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상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직접 논의되진 않았지만, 재무당국 간 관련 협의는 별도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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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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