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시장 회복세⋯임대료↑·공실률↓

이수현 2025. 7. 3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9% 상승했다.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당 1만8600원으로 지난 분기(1만8200원/㎡) 대비 상승했다.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3%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원,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상가는 침체⋯임대가격 하락하고 공실률도 증가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2분기 오피스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다만 상가는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하고 공실률이 늘어나는 등 침체가 이어졌다.

2025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동향. [사진=한국부동산원]

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오피스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69% 상승했다.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당 1만8600원으로 지난 분기(1만8200원/㎡) 대비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경기는 주요 업무지구 내 낮은 공실률이 유지되면서 대형 오피스를 중심으로 임대료 상승세를 지속했다"면서 "지방시도는 수도권으로의 기업 집중현상에 따른 오피스 임차 수요 감소로 인해 임대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1.06% 상승했다. .도심, 강남 등 주요업무지구에서 프라임급 오피스의 선호현상이 강해지며 임대인 우위시장이 지속되고,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진행중인 용산은 신축 오피스를 중심으로 임대료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기 지역 임대가격지수는 0.45% 올랐다. 판교·분당지역 IT업계의 오피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임대료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오피스 전국 평균 공실률은 8.6%로 전분기 기록한 8.7% 대비 감소했다. 충북(31.1%), 강원(24.1%), 경북(23.8%) 등이 전국 평균 대비 공실률이 높았고 제주(3.8%), 서울(5.0%), 경기(7.0%) 등이 낮았다.

3개월간의 부동산 보유에 따른 투자성과를 나타내는 투자수익률은 오피스가 1.36%로 전분기(1.64%) 대비 하락했다. 임대료 등을 통한 임대수익률인 소득수익률은 0.93%다.

상가는 임대수익률과 공실률 등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상가(통합)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3% 하락했다. 중대형(-0.10%), 소규모(-0.21%), 집합(-0.15%) 모두 하락했다. 전국 평균 임대료는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만7000원/㎡ 중대형 2만6500원/㎡, 소규모 2만600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뚝섬, 용산역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유동인구와 매출이 증가하며 임대료 상승세가 지속됐다. 반면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원도심 상권이 침체되면서 임대시장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서울과 그 외 지역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13.2%→13.4%), 소규모 상가(7.3%→7.5%), 집합 상가(10.3%→10.5%) 모두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세종(26.7%), 충북(20.2%), 경북(19.0%) 등이 전국 평균(13.4%) 대비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고 서울(8.7%), 경기(10.8%), 제주(11.1%) 등이 낮은 공실률을 나타냈다.

소규모 상가는 인천(10.4%), 전남(9.8%), 경남(9.4%) 등이 전국 평균(7.5%) 대비 공실률이 높았고 제(2.4%)주, 서울(5.1%), 세종(6.5%) 등이 낮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집합상가는 경북(26.7%), 전남(23.2%), 울산(21.4%) 등이 전국 평균(10.5%) 대비 높은 공실률을 나타냈고 경기(5.5%), 광주(8.4%), 부산(9.0%) 등 공실률이 낮았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