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래→방출 1순위→잔류 유력’···FIFA 월드 챔피언 첼시 관심 철회, 내부 관계자는 “지금 맨유 분위기 매우 좋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내부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잔류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 관련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맨유는 그를 이적시장에 내놓았다”며 “마커스 래시포드, 타이렐 말라시아, 제이든 산초, 안토니도 이적을 모색할 시간을 부여받았지만, 현재까지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래시포드 외에는 변동이 없다”고 알렸다.
이어 “가르나초는 첼시와 강하게 연결됐다. 그러나 첼시는 지금 사비 시몬스로 관심을 옮겼다”며 “우리 정보에 따르면 첼시는 시몬스 영입에 대해 확신이 있다. 이는 가르나초 영입이 무산되었을 수 있다는 소식이다”라고 밝혔다.
또 “토트넘도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루크 쇼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루크 쇼는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100%를 요구한다. 85, 90%는 부족하다. 과거 맨유에 부정적인 영향이 많았다. 지금은 다르다.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라며 “지금 팀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은 없다. 아모림 감독은 누구든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중 국적의 윙어다. 2020년 맨유 유소년 팀에 합류하고 2022년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그는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았다. 2023-2024시즌 50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2024-2025)도 인상적이었다. 54경기 출전해 11득점 10도움을 해냈다. 또 국제축구연맹(FIFA) 가장 멋진 득점을 해낸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도 수상했다.

가르나초의 이적설 배경에는 후벵 아모링 감독과의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있다. 지난 5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선발 제외된 가르나초는 20분만 출전한 뒤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후 아모링 감독은 선수단 전체가 보는 앞에서 가르나초에게 “이번 여름 너를 데려갈 구단을 꼭 찾도록 기도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사실상 이적을 통보했다.
가르나초는 시즌 막바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등 팀 내 입지가 완전히 흔들렸다.
마침, 맨유의 라이벌 첼시가 가르나초 영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가르나초 영입과 계속 연관돼 있다. 가르나초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자리를 잃었다. 몇 주 안에 팀을 떠날 것”이라며 “가르나초는 SSC 나폴리(이탈리아), 애스턴 빌라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첼시는 누구보다 가르나초에게 오랜 시간 관심을 보였다. 거래를 성사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영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첼시가 다른 선수에 눈을 돌렸다. 맨유 내부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선수는 없다는 발언이 나온 만큼, 이제는 잔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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