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子 하루, 피규어 수저 등극 “20년 모은 2억 치 물려받는다”(슈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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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아들에게 장난감을 다 준다 밝혔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내에 대해 "죽고 싶을 때 살고 싶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사람"이라고 하는 가 하면, 나이가 들어도 아들과 함께 뛰어 놀기 위해, 체력 관리에 돌입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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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심형탁이 아들에게 장난감을 다 준다 밝혔다.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배우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앞선 방송에서 심형탁은 아내에 대해 "죽고 싶을 때 살고 싶게 산소 호흡기를 달아준 사람"이라고 하는 가 하면, 나이가 들어도 아들과 함께 뛰어 놀기 위해, 체력 관리에 돌입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심형탁은 "하루를 만나기 위해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았나. 내 취미가 하루를 만나기 위한 취미였나. 왜냐. 저 장난감들은 이제 다 하루 것의 됩니다. 하루가 말 잘 듣고 하면 하나씩 줄 거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방 가득 채운 화려한 피규어 속에서 심형탁은 "나중에 크면 다 하나씩 빼서 줄게"라고 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심형탁에게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제일 큰 거 한두 장?"이라 답했다. 그 돈의 단위는 바로 억 단위라고. 심형탁은 "20년 동안 모은 거니까요"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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