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극적 타결’ 李대통령…한미정상회담 필두 전방위 외교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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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쯤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0월초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중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의 연쇄적인 성사도 예상된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8월 중순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정상회담 이후로도 9월 유엔총회와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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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중·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도 높아져
10월 경주 APEC 정상회담 앞선 광폭 외교행보 예상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dt/20250731133303947nnfc.jpg)
8월 중순쯤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10월초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중정상회담, 한일정상회담의 연쇄적인 성사도 예상된다. 막혀있던 외교가 숨통을 트이며 이 대통령의 전방위 외교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일로 예정됐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31일 한미 양국은 관세협상 타결을 성사시켰다. 이 대통령으로서는 중대한 고비 하나를 넘긴 셈이다.
특히 2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첫 회담을 하기로 함에 따라 거듭 미뤄져 온 한미정상회담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한미정상회담은 지난달 6일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첫 통화 이후 중동 정세 등 돌발 변수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회담 시기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에게 다음 주라도 날짜를 잡으라고 했다고 한다”며 “곧 한미 외교라인에서 구체적 날짜와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8월 중순에는 한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정상회담 이후로도 9월 유엔총회와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다. 올해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이 20년 만에 의장국을 맡아 경북 경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어 이 대통령이 다음으로 맞이할 외교적 기회이자 시험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이 대통령은 우선 한미 정상외교를 본궤도에 올려두고, 유엔총회와 APEC을 준비하며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외교무대에서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관심은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중정상회담 성사 여부다. 그동안 중국으로부터 전승기념일 참석을 요청받고도 답변을 미뤄왔다. 8월에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된다면 그 이후 한중정상회담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 됐다. 한일정상회담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처지였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관세협상 타결로 한숨을 돌린 상태여서 한일간 ‘셔틀외교’ 복원에도 관심을 가질 여유가 생겼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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